해서 밑에 올렸던 제 글에서,
제가 원뜻을 잘못알고 틀린 인용을 했었는데,
그것에 관련해서 조금 시끄러워져서
일단 그 글은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아, 그 전에 그 글을 읽으셨던 모든 분들께,
잘못된 인용으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입 다물고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군요.orz)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게임판타지소설의 단점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고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은
분명 욕을 먹을만한 일입니다만,
무조건 사장될 막장의 장르다, 라고 단정짓고
욕을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 장르 또한
순문학에서 엄청난 욕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르 문학을 쓰는 이,
장르 문학을 읽는 이,
즉, 장르 문학의 팬들이 포기하지 않고서
노력을 했기에, 명작이 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게임판타지소설 또한
단순히 욕에 그치지 않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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