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5 가르단데스
작성
10.02.02 18:00
조회
1,729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에 미쳐봤던 사람으로써 써봅니다.

1.게임 제작자와 운영자는 병x이다.

우선 게임 밸런스가 병x입니다.

하나의 직업이 독주하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버그쓰고 별짓 다해서 독주합니다.

근데 그걸 못막습니다.

패치를 해도 별 의미 없는 패치...

사실 한 직업도 아니고 캐릭터가 사기캐릭...그딴게 어디있습니까?

근데 더 웃긴건 혼자 사기입니다.

히든캐릭이라서 쎄다?

사실 히든캐릭이 있어도 캐릭터의 강함 자체에 영향줄 필요까진 없습니다.독특한 스킬과 다른 이름만으로도 유니크 한겁니다. 근데 그걸 타 캐릭터에 비해 강하게 만들면 누가 게임 하겠습니까?

혼자 좋은건 다 해먹었는데...

쉽게 말해 현실에서는 절대 볼수 없습니다.

게다가 운영자는 유저 밥입니다.

게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상의 규칙 위에 운영자가 있습니다.

위에서 지시내린 것은 무조건 지킵니다. 예외따위 없습니다.

아무리 질알 질알 개 질알을 해도 안먹힙니다.

근데 게임에서는 유저 밥입니다. 말이 안됨...현실성 없음...

실제 게임하면 비슷한 질문 많이 올리면 영자는 메크로 답변 마구 날립니다.

리니지2 하다가 안타라스잡는데 몹 피가 안줄어서 사람들이 진정 많이 넣은 적이 있었죠.

저는 좀 특이해서 안타라스 오늘 몇킬 했나요? 이렇게 넣었습니다.

사람들 오지게 자빠졌거든요ㅋㅋㅋ

그랬더니 메크로 답변으로 레이드 보스 안타라스의 hp피가 줄지 않는 것이 아니라 화력이 모자라서 어쩌구 저쩌구.............

라는 메크로 답변도 받은 적 있습니다ㅡㅡ;

쉽게 말해서 영자는 100프로 유저에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이야기 하다가 유저가 욕이라도 쓰거나 영자를 심하게 모욕하고 그러면 바로 감방에 가두거나 채금 먹이는게 영자 입니다.

2. 주인공은 안죽음.

게임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안죽는 캐릭따위 없습니다.

고렙일수록 허다하게 자빠져 본 사람이 많습니다. 본캐릭이건 아니건 간에 모든 게임은 안눕고 배우는게 없습니다.

근데 소설에서는 주인공 예의상 한두번 빼고는 절대 안눕더라는...

말이 안됩니다.

게임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상현실이고 미래의 세상이고 간에 기본적인 것이 변하진 않습니다.

너무 괴리감 느껴지는 설정과 주인공 보정이 소설을 망쳐버립니다.

한 예로 들면 쟁을 하게 되면 하루가 멀다하고 눕습니다.

진짜 약삭빠르게 하고 다굴피해가면서 게임해도 눕습니다.

이유는 재수없게 구는 사람일수록 노리는 놈이 생기기 때문이죠.

왜냐면 게임에선 죽어도 실제로 죽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죽어도 저놈은 꼭 죽여야지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굴신공은...만고불변의 진리 입니다. 적이 많고 자신의 수가 적으면 다굴 맞는 거고 그럼 눕는게 일반적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장비 개쩔고 그래도 눕습니다.

왜냐면 상대도 준비해서 쟁하는 거거든요-ㅛ- 쟁 시작되면 현질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서 누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렙들과 쌈질하는 거 아니면요-ㅛ-

3. 게임 설정이 이상함. 사람들이 생각 없는 줄 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즐기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널티가 너무 큰 게임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한번 죽어서 1~2렙 깍이고 그러면 누가 합니까?

그 1~2렙 올리는데 한두시간도 아니고요. 이렇게 되면 쟁 자체가 불가능 한데 말이죠.

또 그렇게 되면 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 자체가 하향됩니다.

죽어서 렙따 하면 사람들이 짜증날꺼고 그러면 그 문제만으로도 유저들이 떠날 가능성이 크고, 그걸 방지하려면 난이도를 하향시켜야 합니다.

그럼 게임이 너무 쉬워지기 때문에 재미 없죠.

아니 처음엔 재미있을지 몰라도, 오래하기엔 재미 없고, 분명 질립니다.

그래서 실제 게임들이 죽었을때의 패널티가 크지 않은 겁니다.

근데 소설에선 이걸 개무시 합니다.

납득할만한 이유도 없고 이런 게임이면 인기가 없어야 되는데 유저는 억단위도 나오더라는;; 이해 불가;;

4. 히든 캐릭터

절대 불가능. 쉽게 말해서 말이 안됩니다.

게임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대리만족으로 보자면 현실과는 다르게 똑같은 상황에서 시작한다는 겁니다.

자기가 한만큼 보답이 오지요.

사냥한만큼 경험치가 오르고, 자기가 돈 모은만큼 쌓입니다. 무에서 시작하는 재미가 있지요.

그런데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운빨로 히든캐릭???

다른사람 불가능한 직업?????? 독점하는 직업??????

게다가 지존캐릭?????ㅡ,.ㅡ;

그딴 게임 안합니다.

기본적으로 게임하다가 처음보는 놈이 개쩌는 장비에 고렙이면 다들 그럽니다.

작업장에서 오토돌린 현질캐릭이구나...

적어도 뒤에선 욕합니다. 게다가 컨트롤 안되면 대놓고 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난 돌은 망치에 얻어맞는게 당연한 겁니다.

근데 모난돌 수준이 아니라 바위가 나타나면???? 당연히 항의 엄청 들어갑니다. 게다가 쟁터져서 혼자 학살했다는 말 나오면 할말 없어지죠..게임 망해가는 겁니다ㅎㅎㅎ 아무리 소설이라도 소설속의 유저를 병삼수준으로 만들게 아니라면 넣으면 안되는 겁니다.

이 이외에도 쓸말이 많지만...우선 말이 안되는 것들만 적어봤습니다.

게임은 우리가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따지고 들자면 더 따질게 많습니다.

가상현실이라도 너무 허무맹랑한 것들이 나오면 접을 수밖에 없더군요.

좀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겜판을 아얘 안봅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게임은 대중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게임판타지 소설의 설정을 채울 수 있죠. 게임 이용자 수천만 단위 나오려면 대중성이 있어야 하는데, 절대 대중들에게 인기 얻을 수 없는 형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이라서 히든캐릭같은거 나오고 그게 오로지 하나라거나 여러사람이 공유 불가능 한 직업이라고 판명나면 그 게임 안합니다.

하던 사람은 할지 몰라도 새로운 유저가 유입되지 않습니다.

하던 사람도 많이들 접을 껍니다...그러면 망하는거....

기본 설정부터 말이 되는 설정을 해주시길...


Comment ' 15

  • 작성자
    Lv.1 월세이
    작성일
    10.02.02 18:05
    No. 1

    전 저런류의 게임소설이 아닙니다만, 한데 묶여 까입니다.
    같은 설정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게임이 들어가면 읽지도 않고 피하시는 분 많죠.
    저것들 다 무시한 게임소설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선입관을 가지신 분은 절대로 안 읽으실 거라는 점이 더욱 슬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10.02.02 18:15
    No. 2

    You are dead.
    울티마 온라인을 하면서 본나이트방에서 수시로 봤던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qwert123..
    작성일
    10.02.02 18:16
    No. 3

    이제 게임은 막 입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읽어본 것 중에 님이 언급하신 걸 모두 벗어나는 소설은 팔란티어 하나 뿐인 것 같군요.

    그래서 전 애초에 기대를 접고 대리만족과 재미만을 위해 겜판을 봅니다만, 계속 저 패턴만 반복되니 정말 선입견이 생길 만 하겠네요. 단 다섯 작품 봤을 뿐인 데 하나 빼고 다 히든에 주인공은 무적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이섭이애비
    작성일
    10.02.02 18:24
    No. 4

    2번은 좀 그런 것 같네요.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죽어버리면, 그건 주인공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공(工)
    작성일
    10.02.02 18:27
    No. 5

    제가 히든캐릭터가 존재 하지만 유저들이 불평 못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슬슬 풀어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가르단데스
    작성일
    10.02.02 18:34
    No. 6

    게임 이기 때문에 쉽게 눕는 겁니다. 잘 안 누을 순 있지만 거의 안눕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근데 겜판에선 거의 안눕죠. 온라인 게임으로 사냥해보셨으면 알지만 파티사냥터 같은데는 잘 하다가도 실수해서 어이없게 눕는게 게임입니다. 오랜 사냥은 긴장이 풀리거든요. 이건 게임을 해보셨으면 아실 겁니다. 그냥 pc용 알피지 게임만 해보셔도 캐릭 하나 눕는게 얼마나 쉬운지 아실 겁니다. 게임이란 것은 save&load의 미학-ㅇ- 온라인 게임은 눕고 부활하는 맛이 있어야죠.
    아무리 소설이라도 현실적인 면이 있어야 함을 볼때 최고렙 되고 새로운 던전 파악하러 들어갈때는 거의 눕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던전은 고렙대에 맞춰지고 그만큼 강력한데다가 파악이 안되있기 때문에 눕기 쉬워집니다. 특히나 오래된 게임이면 유저들은 더욱 스릴있는 사냥을 원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추가되는 시스템도 많아지고요. 그렇기에 유저들이 새로운 던전을 입장하게 될때는 허벌나게 눕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 누을 수 없는게 정답입니다. 렙대가 더 높아도 눕는 경우 꽤 됩니다. 게다가 렙대가 아무리 높아도 가보고 싶어하는게 사람 심리인데다 파티원과의 호흡을 믿고 끝까지 가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떡실신 잘하죠. 그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겜판은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고속달팽이
    작성일
    10.02.02 18:39
    No. 7

    제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경험을 주는군요. ㅇㅅㅇ!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블루워시
    작성일
    10.02.02 19:05
    No. 8

    어떤 출판물인 1세대 게임소설이 잇었는데
    그건 참 많이 달랐죠. 올온같은 자유도지만 대규모 퀘스트를 영자측에서
    제공해주고 또는 주인공을 곤란하게 하는 영자들도 있지요
    주인공또한 상위랭커로 피케이로 악명을 날리면서 많이 죽었죠.
    또한 특이한 점은 현실과 겜상의 비율이 4:6정도 입니다.
    겜판들은 게임 밖에 나가지않는 폐인들이지만
    그 소설은 현실의 이야기도 재밌게 풀어나가더군요.
    엘레멘탈가드였나? 작가분의 설정이 참 재미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락
    작성일
    10.02.02 23:45
    No. 9

    현실에선....랩이깡패 영자는 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2.03 00:15
    No. 10

    솔직히 온라인 게임에서 히든이 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aveeno
    작성일
    10.02.03 09:55
    No. 11

    그렇게 따지자면, 판타지 소설에서도 그렇죠. 먼치킨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고, 전쟁에서 수없이 다치고 죽는데 그 역시 주인공 보정 장난 아니죠;; 옹호하자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따지고 들면 먼치킨소설들은 다 도마위에 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뭐, 먼치킨 욕이야 이전부터 많이 봐오긴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연자
    작성일
    10.02.03 10:27
    No. 12

    왜 소설에 제한을 두면서 읽을려고 하시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가르단데스
    작성일
    10.02.03 21:18
    No. 13

    소설에 제한을 둔다...아무런 제한이 없어서는 안되겠죠.
    노래만 한다고 다 가수가 아니죠.
    작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글만 쓴다고 다 작가가 되는게 아니에요. 스스로 생각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해보고 공부도 많이 해봐야 되요. 그리고 자신의 개성을 넣어 보려고 해야되죠.
    가장 중요한건 말이 되게 써야죠. 다른이를 공감시키려면 개연성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거 상관없이 막갔다 쓴다고 다 되는건 아니죠. 최소한 다른 사람이 어떻게든 이해될만한 걸 써야죠.
    말도 안되는 것을 보고 웃는 것도 한두번이지 겜판의 대부분이 말이 안되니...
    글을 읽고 감동받는 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재미를 느껴야 하는데 재미를 느끼기 전부터 거슬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분명 글을 쓸때 독자가 봤을때를 생각 안하진 않을텐데 그런거라면 글 쓰는 분의 수준이 독자보다 낮은거죠.
    하지만 그거 아십니까? 정성이 담긴 글은 묘사 하나에 신경쓰고, 앞뒤 상황전개를 부드럽게 하기위해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그냥 보여요. 저처럼 글쓰는 재주따위 없는 사람에게도 말이죠.
    그런데 겜판 보면 의미 없는게 너무 많아요. 대충 후려갈긴 느낌, 떠오른데로 막갔다 쓴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의미없는 문장과 대사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뭐 당연하게도 설정의 부실함 따위는 기본인거죠-ㅛ-;

    소설은 제한을 둘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독자라는 사람들의 수준 이상의 글을 써야죠.
    항상 중고딩만 상대하는 글을 쓸꺼라면 지금도 괜찮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나중에 나이먹은 중고딩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좋은 글은 10년이 지나도 찾는 독자가 생깁니다.
    다른 예지만 가수 이은미씨가 유행지난 앨범을 10년간 10만장 넘게 팔았답니다.대단하지 않나요? 지금 나오는 가수들 앨범 내년만 되도 사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 글은 찾는 사람이 있고, 그러면 계속 팔리는 겁니다. 왜? 소장해서 읽고 싶으니까요. 저만해도 퇴마록 전권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이유? 재미있으니까, 또 읽고 싶으니까, 볼때 마다 새로움이 있으니까.
    저는 이런 글이 좋습니다. 한때의 재미도 좋지만 오래봐도 또 보고 싶은 글이 좋습니다.
    게임 판타지에서도 이런 글이 나올 수 있길 바랄 뿐이죠.
    독자의 수준보다 낮은 글이 아닌, 독자의 상상을 뛰어넘어 새로움을 안겨주고, 독자들이 나이를 먹어가도 다시금 글을 보면서 새로움을 볼 수 있는 글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르벤
    작성일
    10.02.04 06:30
    No. 14

    .....개인적으로 2번은 뭔가 아닌것 같습니다.
    온라인 PC게임은 키보드로 컨트롤 하는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반면에 가상현실은 자신이 직접 움직이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동작이 나올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만화 '포켓몬스터'에서는 주인이 피하라고 하면 포켓몬은 피합니다. 그런데 게임 포켓몬스터에서는 그게 됩니까? 아니죠, 그저 맞고 있을 뿐입니다. 가끔씩 확률에 의해서 피합니다.
    이게 바로 온라인 PC게임과 게임소설안의 게임인 가상현실의 차이입니다. PC게임에서는 할수 없는 행동을 가상현실에서는 할수 있으므로, 죽음의 위기에서 보다 쉽게 벗어날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예를 들어서, 제가 즐겨 하는 던전 앤 파이터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죠.
    레벨 1짜리 고블린이 몽둥이를 휘두릅니다. 캐릭터는 고블린 가까이에 있으면 맞을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가상현실이라면? 자신이 고블린의 가까이에 있고, 고블린이 몽둥이를 휘둘러도 숙여서 피할수 있고, 오버해서 굴러서도 피할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입니다. 키보드로 움직이는 것과, 내가 직접 움직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고, 따라서 주인공은 쉽게 죽을수가 없는겁니다.
    ...아무쪼록 잘 이해하셨길 바랄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가르단데스
    작성일
    10.02.04 12:37
    No. 15

    아르벤님 제가 회피 생각 안한게 아닙니다. 제가 쓴 글을 제대로 파악 못하신 것 같네요. 저건 쟁을 기본으로 한겁니다. 유저끼리의 싸움을 기본으로 적은 겁니다. 장비 쩔어도 다굴맞으면 눕는건 당연 합니다. 생존률이 높을 순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안눕긴 불가능에 가깝죠. 그런데 겜판에선 거의 안눕는 정도 수준을 넘어섭니다. 사냥과 쟁 포함 초고렙 달성까지 혹은 지존 달성까지 10번도 안눕습니다. 그리고 몹이 있다고 칩시다. 한마리는 무난하게 잡는다 칩시다. 두마리 되면 힘겨워 지죠? 세마리는? 네마리는? 거기다 젠타이밍 생각하고 주변에 있다가 어그로 먹고 달려드는 몹까지 생각해 보셨나요? 그걸 홀로 다 눕힙니다. 저렙몹도 아닌데 말이죠. 뭐...제가 현실에 가까운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동렙 몹이면 적어도 기본 능력은 유저보다 강하다-ㅛ-;; 를 기본으로 봅니다. 유저가 강한건 스킬빨과 상황대처능력이죠. 근데 주인공은 그런거 없이 그냥 강하고 맞아도 안죽고 무조건 삽니다.
    그게 잘못 된거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5300 요청 기억이 안납니다. 지구의 모든 인간이여 나에게 힘을! +17 Lv.26 붑밥붑밥바 10.02.02 1,269 0
105299 추천 나쁜 남자 추천입니다. +3 Lv.51 si****** 10.02.02 2,325 0
105298 한담 아니 근데… +19 Lv.1 앙떼루 10.02.02 944 0
105297 한담 토론마당에 글 하나 올려놓았습니다. +7 단풍닢 10.02.02 1,052 0
105296 요청 소설 요청입니다! +9 Lv.6 제프린 10.02.02 1,058 0
105295 한담 누구는 욕 못해서 안한답니까??? +7 슬로피 10.02.02 1,398 0
105294 추천 요즘대세는,,, 검의군주야. +3 Lv.5 天池 10.02.02 2,111 0
105293 한담 게임판타지소설이 욕을 먹는 것과 관련.. +21 Lv.13 프리시커 10.02.02 2,134 0
105292 한담 여러분, 이곳은 연재한담입니다. +18 Lv.22 서하루 10.02.02 2,626 0
105291 한담 게임소설 이대로도 재미있어 하는 한 개인. +10 Lv.39 논융 10.02.02 1,366 0
105290 한담 겜판 쓰기 시작한 사람으로서 한 마디. +10 해밀누리 10.02.02 1,409 0
105289 한담 게임소설 관련 글들을 보고 나니 아득합니다. +27 단풍닢 10.02.02 1,698 0
105288 한담 게임 소설을 까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58 Lv.23 구선달 10.02.02 3,533 0
» 한담 게임판타지 소설이 재미없는 이유. +15 Lv.45 가르단데스 10.02.02 1,730 0
105286 알림 정규란에서 새 글 마도 대종사 시작했습니다. Lv.3 운룡(雲龍) 10.02.02 1,338 0
105285 한담 고무림 분들께 연재글 관련해서 질문 드릴것이 있... +2 Lv.97 본아뻬띠 10.02.02 491 0
105284 추천 음 굉장히 재미있는 무협소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3 Lv.98 Emc 10.02.02 1,409 0
105283 추천 신사가 되고 싶으십니까? 그럼 "첫키스로 시작되는... +7 Lv.3 catz 10.02.02 1,529 0
105282 한담 게임판타지는 생각보다 글쓰기 쉽지 않습니다. +25 Lv.16 어둠의조이 10.02.02 2,036 0
105281 요청 출간은 좋은 일이지만.. 저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2 Lv.1 [탈퇴계정] 10.02.02 1,405 0
105280 홍보 애몽지연가 홍보합니다~ Lv.31 nightbir.. 10.02.02 1,772 0
105279 홍보 꿈 속을 헤매는 홍보, 처음으로 해봅니다. Lv.1 신선한 10.02.02 1,133 0
105278 홍보 편수 30돌파 기념, 마법방어 홍보입니다. 취침 10.02.02 843 0
105277 공지 시공사에서 드리는 문피즌을 위한 증정 이벤트!! +23 Personacon 문피아 10.02.02 2,819 0
105276 추천 꽃샘추위... 슬픈 로맨스를 보러오세요. +4 Lv.1 [탈퇴계정] 10.02.02 988 0
105275 한담 글을 쓰기 싫어질 땐 어떻게 하나요? +16 Lv.1 월세이 10.02.02 1,070 0
105274 추천 흑야 작가님은 나쁜 분입니다. +7 Lv.32 형상준 10.02.02 2,648 0
105273 추천 밝고 유쾌한 검의 군주. 진중하고 엣지 나는 흑왕기. +4 dk2400 10.02.02 1,839 0
105272 한담 이건 정말 공감하실 듯... +9 Lv.34 쏘르 10.02.02 947 0
105271 한담 내 책이 출판되는 꿈을 꿧습니다. +9 Dreamstorm 10.02.02 1,49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