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옛날엔 판타지 소설,무협, 퓨전 가리지 않고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뭐 모든 출판소설이 그렇듯.... 판타지소설엔 몇가지규칙이 꼭 붙더군요..
ps.참고로 이건 1세대작가님들은 제외입니다. 그분들은 영원히 까임방지권을 쥐고 계신분들이니까요. ㅎㄷㄷ(ex/이영도작가님,이경영작가님,전민희작가님,김철곤작가님,홍정훈작가님,이상균작가님,윤현승작가님등... 여기 없는 분들은 죄송..)
1.주인공은 엄청나게 강하다.
2.주인공은 반드시 잘생겨야한다.(못생겼어도 성품이 좋거나 아무튼 여성들에겐 무조건 인기있음)
3.꼭 예쁜 여인들은 주인공을 전부 좋아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단 한명만 일편단심으로 좋아하거나 아니면 관심이 없음.
4.주인공은 복수를 한다. 참고로 복수의 대상은 제국의 황제등 일반인으로써는 상대할 수 없는 인간을 목표로 한다.
5.주인공은 기연을 얻는다. 무조건 처음부분에 해당됩니다. 뭐 처음에 없더라도 아무튼 기연을 얻는다.
6.소설에선 주인공이 제일 강하다. 주인공이 약해빠졌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
7.주인공은 황제,공작등을 만나도 쫄지 않는다. 오히려 개긴다. 그래서 일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뭐 대부분의 출판소설을 보시면 적어도 3개이상은 들어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런 것이 되도록이면 없는 소설을 찾고 찾다가 도저히 못찾겠어서 제가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뭐 물론 저 여섯개중에 저도 해당되는게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되도록이면 뻔한 내용은 쓰고 싶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이 판타지를 쓰면서도 결심한 것이 그거니까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승의 유언으로 스승이 목숨을 구해주었던 황제에게 대신 돈을 받으러 왔다가 황제에게 붙들려 기사들의 단장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영웅이 되기엔 주인공의 스테이터스는 말 그대로 B급 용병수준.... 주인공은 어떡해서든 황제에게서 벗어나고자 애를 쓰지만 쉽지 않고 오히려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황제의 관심에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튀려는 생각을 가진 주인공은 외친다..
"제발 날 내버려두라고!!"
루.더.스 색다른 판타지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비록 필력은 딸리지만 글의 방향이라던지 이상한 부분이라던지 조언해 주시면 바로 귀 기울이겠습니다. 물론 격일연재이긴 하지만 소설의 끝을 볼 생각입니다. 제 성격이 거북이거든요. 일을 빠르게 하지는 못하지만 내 나름대로의 끝이 보일때까지 꾸준히 연재할 생각입니다.
포탈 열어두겠습니다. 이건 뭐 홍보가 아니라 잡담같네요...
힘드시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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