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
14.07.12 20:58
조회
1,289

문득 궁금해져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읽은 장르문학의 종류는 게임 판타지(넓게 보면 판타지)이며, 책 이름은  어나더 월드 입니다. (지금도 완결되지 않고 작가님께서 다음 편을 올리시겠다고 말씀하신 후에 1년동안 잠수를 타시다가 올해 6월 말에 블로그에 수정 본이 올라온...)

그 소설을 처음 읽은 것은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판타지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담아놓아서 판타지 처음 읽는 독자가 읽기에는 딱 좋은 글이었죠. ㅎㅎ

어나더 월드만 3번을 읽고 나서 겜판의 세계로 빠져들며... 아크를 보았죠. ㅎ

아크 역시 재미있었고, 그 후에 봤었던 하룬은 스토리가 살짝 산으로 가는 듯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소설 몇개를 읽게 된 후... 판타지 작 중 탑 10 안에 드는 드래곤 라자, 룬의 아이들을 읽고... 퇴마록도 읽어 보았습니다.

그 다음 인소의 로맨스들을 1년동안 섭렵 (후우... 제 또래 여자 얘들이 로맨스에 빠진 것처럼 정말 미친 듯이 읽었습니다.) 후에 무협을 읽었는데... 첫작이 비뢰도 였다는!!!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본론은 이것입니다. 

판타지 또는 무협, 로맨스, SF 등의 장르문학 중 여러분께서 처음으로 읽은 책과 그 장르는 무엇인가요?


Comment ' 3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4.07.12 21:00
    No. 1

    드래곤라자-룬의 아이들 순서였던걸로 기억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03
    No. 2

    오... 드래곤라자군요. 초반의 OPG가 인상적이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07.12 21:01
    No. 3

    룬의 아이들부터 시작한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03
    No. 4

    룬의 아이들... 좋은 작품이죠.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07.12 21:08
    No. 5

    근데 판타지 자체는 '창세기전'이라는 게임으로 처음 접했어요. 이후 파랜드 택틱스나 기타 등등의 RPG들을 즐겨했고요. 판타지 소설도 판타지 게임 대용품을 찾다가 접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7.12 21:03
    No. 6

    드래곤라자-묵향 순서로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05
    No. 7

    묵향!! 저도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7.12 21:03
    No. 8

    전 아마 태극검제 - 묵향
    태극검제에서 딴건모르겠는데 애기한테 벽곡단? 먹이고 팔에다가 쇠팔찌 채워서 키우던게 기억나네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08
    No. 9

    태극검제라면... 그... 아이가 노린내 물을 싸서 이름을... 뭐로 지었죠? 여튼 그 소설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07.12 21:05
    No. 10

    가즈나이트, 묵향, 냉정과 열정사이, 은하영웅전설 - 장르별로 대충 이렇게 되네요. 완전 어릴때까지 치면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가 제 인생의 첫 장르문학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11
    No. 11

    아하! 꼬마 뱀파이어... ㄷㄷ
    가즈 나이트라면 중간에 스토리가 거의 갈아엎어진... 쥔공이 신계에서 활동하는 소설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4.07.12 21:05
    No. 12

    전 더 위저드로 시작했죠. 당시엔 영어를 읽을줄 몰라서 마법을 영어로 표기했던 더 위저드에서 굉장히 난황을 겪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13
    No. 13

    뜨억! 영어로 마법을 표시해요? 그런 소설도 있었다니... 한 번 읽어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두형
    작성일
    14.07.12 21:05
    No. 14

    퇴마록을 가장 먼저 접했습니다. 다른 장르소설은 한참 뒤에 손을 되게 됬다는...
    제가 28살인데 중2때 부터 장르소설을 빌려보고
    (만화책을 다읽어서 읽을게 없어서 장르소설쪽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갔죠)
    퇴마록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시절 서점에서 읽다가 조그만 용돈을 모아가며 하나하나 모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12
    No. 15

    애정이 대단하셨나 봐요! 퇴마록을 처음으로 읽은 경우도 적지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우울한날
    작성일
    14.07.12 21:09
    No. 16

    다크메이지-묵향-소드엠페러- 이후로 지금까지 읽고있죠.. 다 퓨전이네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11
    No. 17

    다크메이지... 저도 참 감명 깊게 읽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7.12 21:10
    No. 18

    학교 도서실에 있던 가즈나이트... 그런데 옛날 그책을 커서 다시 보려고 하니 안읽혀지드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7.12 21:15
    No. 19

    그런가요? 저는 지금도 어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잊혀진겨울
    작성일
    14.07.12 21:17
    No. 20

    앨런 포의 검은고양이 였던거 같네요...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 그냥 단지 초등학교때 방학숙제로 독후감 써야해서, 권장 목록에 있는 책 중 가장 흥미있게 보여서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검은고양이가 권장도서에 있었는지도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날없는창
    작성일
    14.07.12 21:19
    No. 21

    소년 봉신방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12 21:22
    No. 22

    음.. 전 처음 접한 것이.. 타라덩컨 이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 해리포터도 책으로 안봤었고.. 아니, 타라덩컨 전에 반지의 제왕을 먼저 본 것 같기도.. 허헛.. 에라곤도 재밌게 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7.12 21:25
    No. 23

    엄마가 읽으라고해서 읽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입니다.
    그때당시 정말 억지로 본거라 뭔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결말도 몰라서 '뭐 이딴걸 책으로냈냐?'생각했는데 영화로 대박친걸 보고 벙쩠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공깃
    작성일
    14.07.12 21:49
    No. 24

    저는2007년도였던가...
    그 당시 '데빌 메이지'라는 게임 판타지를 처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판타지란 장르를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당시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신기해서 크게 감명받고
    책방을 들락날락 하기 시작했죠.
    그때 부터는 두루두루 많은 작품을 읽게 됐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1수니11
    작성일
    14.07.12 23:08
    No. 25

    차원기사, 일본작가인데 고교축구선수가 중세 프랑스로 간 이야기인데 볼만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김영태
    작성일
    14.07.12 23:28
    No. 26

    초3때 데로드 엔드 데블랑으로 뭣도모르고 시작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7.13 00:02
    No. 27

    이드를 아시는 분은 없나요? 제 첫 판타지 소설인데 생각보다 아는 분이 별로 없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방공호
    작성일
    14.07.13 01:30
    No. 28

    한국 장르소설만 따진다면 군대에서... '만인지상'을 읽은게 처음이군요. 그 뒤 '마신', '뇌신', '얼라이브' 등을 접했고... 그리고 지금은 '룬의 아이들',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는 중입니다.(판타지의 대부를 찾아서...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틈새
    작성일
    14.07.13 01:54
    No. 29

    첫 장르는 무협지(구무협)부터이고 판타지는 바람의 마도사였던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뽕밭나그네
    작성일
    14.07.13 02:42
    No. 30

    사마달 세로줄 7권짜리 무협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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