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져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읽은 장르문학의 종류는 게임 판타지(넓게 보면 판타지)이며, 책 이름은 어나더 월드 입니다. (지금도 완결되지 않고 작가님께서 다음 편을 올리시겠다고 말씀하신 후에 1년동안 잠수를 타시다가 올해 6월 말에 블로그에 수정 본이 올라온...)
그 소설을 처음 읽은 것은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판타지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담아놓아서 판타지 처음 읽는 독자가 읽기에는 딱 좋은 글이었죠. ㅎㅎ
어나더 월드만 3번을 읽고 나서 겜판의 세계로 빠져들며... 아크를 보았죠. ㅎ
아크 역시 재미있었고, 그 후에 봤었던 하룬은 스토리가 살짝 산으로 가는 듯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소설 몇개를 읽게 된 후... 판타지 작 중 탑 10 안에 드는 드래곤 라자, 룬의 아이들을 읽고... 퇴마록도 읽어 보았습니다.
그 다음 인소의 로맨스들을 1년동안 섭렵 (후우... 제 또래 여자 얘들이 로맨스에 빠진 것처럼 정말 미친 듯이 읽었습니다.) 후에 무협을 읽었는데... 첫작이 비뢰도 였다는!!!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본론은 이것입니다.
판타지 또는 무협, 로맨스, SF 등의 장르문학 중 여러분께서 처음으로 읽은 책과 그 장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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