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권력에 관심이 많은 사이비 교주 김진우는 신도들의 말을 인용하자면 번개를 맞고 승천을 하게 됩니다.
판타지 세계에 떨어져서까지 뛰어난 임기응변 처세술(사기술)로 때마침 떨어진 신탁을 이용 사이비 교주짓을 할려는 주인공.
정체불명의 대교주 이반을 만나게 되면서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사이비 교주짓을 할수 밖에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이반이 알약을 주면서 말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쓸 수 있을 것인지, 얼마나 판을 크게 사이비 교주짓을 할것인지...
어떨지는 고수가 많은 고무판에서 내공 부족인 저의 허접한 추천보다는 직접 가서 한편이라도 읽어보는게 판단의 지름길 입니다.
작연란 백호님의 '교주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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