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의 날입니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글자라고 칭찬 받을 만큼,

뛰어난 한글이 탄생한 날입니다.

이제는 그 가치가 조금씩 잊혀져가고 있는데,

오늘 하루만이라도 글을 쓸 때 이모티콘이나,

은어가 아닌 제대로 된 한글을 썼으면 합니다.

[벽계]

네 알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훈민정음 만세~

[눈깔쪽쪽]

역사상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글자죠!!!

[聰.]

정말이지 자부심을 가질 만한 문자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어진 군주가 평민들을 위해 지은 문자이기도 하고요.
탄생의 목적을 지닌 문자라는 점만 봐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문자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만큼은 세종대왕께 묵념. 문자 그대로 대왕이십니다.

[바람의풍경]

그런 날이지만 요즈음 초등학생들에게 10월 9일이 무슨 날일까 하고 물어면 과연 얼마나 알지.........
저도 그렇지만 살아 가면서 항상 주위에 있어서 고마운 것 감사한 것들을 잊고 무덤덤이 지내는것이 참 안타깝다는.........

[殺人探偵]

한글날에는 역시 쉬어 줘야 하는데 말이죠. 음음.

[그리즌]

크음, 방금전에 이모티콘을 날렸는데...실수다.

[재우너]

문자의 발명 같은것은 원래 대중이 모여서 만드는것 보다
한명의 천재가 만드는게 더뛰어날수 밖에없죠.
한글이 우리의 글로서 자리잡게 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만큼
다른나라에서는 시도조차 못할겁니다.
참고로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 시켜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세종이 직접 대부분 만들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알고 있어요.
정말 한글 만세네요.

[요신]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문맹 없는 국가가 된 건, 한글의 전파력 덕분이죠. 익히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소리를 표기(표음문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월 구일, 한글날의 의미와 존재가 퇴색해 가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