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행복한미소
작성
09.08.14 01:08
조회
462

뭔가 쓸쓸한 기분이 들어요...

완결을 했는데도 완결을 했다는 소리마저도 홍보가 될까봐 대놓과 와와와 호들갑도 못 떨어보고, 뭔가 쓸쓸하게 혼자 흐잉... ㅠㅠ 하고 울먹해지는 밤입니다. 홀로 오밤중에 컴 앞에 앉아, 완결은 했지. 모두들 잠 들어 계시지. 어디다 와아와아 할 곳은 없지. 그 와중에 완결을 코 앞에 두고 선작수는 떨어졌지. 완결과 무관한 곳에서도 선작수 떨어졌지... ㄷㄷㄷㄷ

OTL .. 뭔가 아무도 없는 골목길의 주황색 가로등 불 아래. 홀로 비를 맞으며 밤 길 걷자니, 왜 하필 내가 딛는 곳 마다 차례 차례 가로등 불은 꺼지고... (정말 그런 적 있음;;) 그런 기분이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ㅠㅠ 헝... 그러 보니 오늘은 말복에 삼계탕도 구경 못했군요.

ㅠㅠ ... 이래저래... 아~올~~~~(외로운 늑대의 하울링;)


Comment ' 9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8.14 01:15
    No. 1

    알림으로 해서 완결을 알려도 될거 같습니다. 물론 제목도 당당히 밝히고요.
    홍보한지 일주일이 안되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알림으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유명펜
    작성일
    09.08.14 01:19
    No. 2

    와와와!!! 완결 축하드려요. ^^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드리안
    작성일
    09.08.14 01:50
    No. 3

    무의식님 말씀처럼
    완결의 경우 알림으로 카테고리 설정하시고
    글 올리시면 될거에요
    완결 축하드리고요
    전 초복 중복 말복..
    모두 다 닭 한마리 못먹었다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T컨
    작성일
    09.08.14 01:55
    No. 4

    THE FAN 완결이군요...... 보진않았지만.. 로맨스는 제취향은 아니지만..
    말복에도 살아남은 우리엽 아래 16층 건너편 도로 사는 강아지 살아남아서 부럽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09.08.14 02:23
    No. 5

    게시판에 자축완결 퍼레이드도 괜찮아요^^ 닭도 못먹고 빙수로 말복을 보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jjukjang
    작성일
    09.08.14 07:07
    No. 6

    완결 축하드립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바보레인저
    작성일
    09.08.14 09:13
    No. 7

    닭집에서 알바하며 매일 닭먹는 본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09.08.14 11:38
    No. 8

    헤헤. 어제 백숙은 끝내줬습니다. 두마리나 먹고 닭죽도 먹었지요.꿀꺽.
    하지만 개인적으론 보신탕이 + _ + 최곱니다....(꿀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복한미소
    작성일
    09.08.14 11:58
    No. 9

    ㅠ▽ㅠ 으흑... 모두님들 감사해요.... ㅠㅠ 흑킥킥..
    저도 초,중,말복 모두 아무.. 아무 닭도 못 본.. ㄷㄷㄷ
    그나저나 밥내놔님.. ㅠㅠ 저도 로맨스는 싫어요;; 그래서,
    끝끝내 로맨스가 아니라능//(뭔가 외치고 싶어졌어요; ㅋㅋ);;
    암튼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상황인데, 새삼 또 완결글을 올릴까말까 하고 있는 전 좀 부끄럼도 모르고 용감한 듯;;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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