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은 그냥 멋스러울까 달아봤고,
추적물인건 맞지만, 마냥 추적만 하는 것도 아니고,
무협인건 맞지만, 마냥 다투고 싸움만 하는 내용이 아닌,
"탐주관동(探朱關東)" 을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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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한 선배에게 편지를 전하러 오대산을 내려가는 한 남자.
그에게 주어진 하나의 심부름.
그리고 투박한 조각이 세겨진 낡은 목함 하나.
주인을 찾아 목함을 전해주거라.
그렇게 사내는 낡은 나무함을 가슴에 품고, 한 줄기 가는 단서를 더듬으며, 일면식(一面識)도 없는 목함의 주인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행방을 찾기는 쉽지 않고, 그 사이 알아간 진실들은 더 많은 물음을 던져주며 강호의 소용돌이 속으로 남자를 떠미는데……
과연 목함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목함의 주인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강호를 휘감는 진실과 거짓의 안개.
당신은 그 안개속으로 들어올 용기가 있는가?
탐주관동(探朱關東) <---- 문을 여시오~
!!!!!!!
작가의 또 다른 자매품(?) 폭력써클 Y.S.B 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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