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은 추석 당일인 어제 한 것이지만 그냥 홍보 문구가 생각이 안나서 ^^;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사람을 죽이고, 쉽게 살아가지 않는 주인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무도 중요하지만 협을 더 중시하는 무협소설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살수'를 생각했습니다.
살수불살지인 즉필청殺手不殺之人 卽弼請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살수에게 즉시 청하라.'
청년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살수가 되었다.
무거운 생각으로 구상한 소설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딱 중中하게 쓰려고 했습니다.(읽으신 분은 웃으시려나?)
처음이자 마지막 홍보이니 너무 고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연란의 비인살수 홍보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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