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자 하급 신으로...
판타지에서는 이종족의 '다굴'을 막는 용사로.
무협에서는 소림사를 멸문 시킨 무림 공적으로.
-마검창궁-
본문 中
아디스는 두 손을 좌, 우로 길게 뻗더니 그대로 빙글-돌았다.
파지지직!
빙글-도는 그의 손에서는 초고압의 번개가 뿜어져 나왔다.
<놈!>
마족은 당황하며 발을 들었다.
아무래도 아디스를 깔아 뭉게려는 모양이다.
퍼억!
마족의 발이 땅으로 붙이치면서 피가 솟구쳐 올랐다.
초록색의 피.
아디스를 잡기위해 포위하던 마물의 피였다.
그렇지만 드래곤 특유의 파란색 피는 나오지 않았다.
인간의 피인 붉은색의 피도 물론이다.
어느새 아디스는 마족의 머리위로 올랐다.
전과는 상상할수도 없던 몸놀림이었다.
<이런! 크루암 시사르(소형체{小形體})>
마족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더니 곧 건장한 사내의 체구로 변해졌다.
20m상공에서 떨어지는 아디스.
마족은 얼른 아디스가 떨어지는 자리를 지레 짐작했다.
<케름 디루드(아공간)>
마족의 오른쪽에 생겨난 검은색 구멍.
그속에 마족은 손을 넣었다.
그리고 빼어든 날카로운 검.
검신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검은색으로 이루어 졌으며 검의 손잡이의 문향은 너무 간단했다.
마족은 역수(易手)자세를 취했다.
이제 마족과 아디스의 거리는 얼마 남지 않았다.
샥!
도저히 눈에 보이지 않을 빠르기.
마족은 그렇게 떨어지는 아디스를 베려 했다.
타앙! 파지직!
하지만 아디스는 마나를 이용해 뇌(雷)의 기운을 가진 검을 생성했고 그 결과 마족의 검과 붙이쳤다.
가공할 번개가 상하좌우로 퍼져나가면서 마족의 부름을 대기하고 있던 마물에게 폭사되었다.
이제 반정도가 남은 마물.
아디스는 20m 상공에서 떨어졌는데도 풀썩, 소리가 나게 착지를 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113
내용은 점점 산으로 바다로.
하지만 조회수 욕심은 나날이 커지고...
홍보할때는 쓸데없이 얼굴은 빨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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