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소설인데 주인공이 거의 천하제일인까지 도달했다가
적의 함정에 폐인이 됩니다. 정신도 이상해졌던것 같아요.
여자주인공은 창녀가 되서 지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의지처가 되줍니다.
마지막으로 일년에 한번씩 큰 행사가 있는 곳에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이 서로를 인식하진 못하지만 꼭 그곳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글이 끝났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도 보지 못한 비극적인 결말이지만 또 그게 비참하게 느껴지지
않게 끝났던 글인데.. 내용도 제목도 그저 흐릿하네요.
이 소설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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