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는 작가님은 어떤 작품을 써도 재미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협이든 현대물이든 말이지요.
원래 제목은 낮도깨비였는데... 아무래도 책의 제목으로는
손해를 볼 것 같아서 주먹의 노래로 제목이 바뀌었지요.
여동생과 어렵게 살아가던 나삼복...그런 나삼복이 암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는데...암에 걸린 것이 결국 허주 도깨비와
인연이 되고 도깨비와 내기에서 이기고 암을 극복해가면서
강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아직까지는 소소한 재미를 주는 이야기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 부녀회장이 임시경비를 서는 나삼복에게
횡포를 부리다가 당하는 일이라든지...
주먹의 노래의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지 못한 것 같은데요...
그러나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문피아 작품을 읽어보면 딱보면 재미있는 작품이다라는 감이
오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이 딱 그런 작품입니다.
분량이 적은 느낌과 다음편이 보고 싶은 감질나는 작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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