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날도 덥고 어디 나가기는 너무 싫고, 그래서 문피아에서 즐기자..
우선 추천글부터 찾아서 선작 몇개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를 읽다 접고, 또 읽다 접고... 그러길 몇차례..
별 기대감 없이 읽기 시작한 그루...
날 밤 새웠습니다.
제 나이 48살... 모든게 시들한 아줌마가 글 한줄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고
미친여자마냥 혼자 낄낄... 그건 아냐...궁시렁 거리며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줄거리등 추천글에 해당하는 줄거리나 내용을 써야 하는건 알지만 죄송합니다...
그저 읽고 느낌만이 겨우 쓸 수 밖에 없는 제 글솜씨가 한탄스럽습니다.
혹여 제 추천을 읽고 그루를 읽으실때, 적어도 10편까지만 참고 읽어보시길...
몹시도 무더운 올여름입니다.
부디 문피아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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