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읽기 전에 주의할 점.
*잔인하고 더러운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비문이 많습니다. 더불어 오타도 많아요.
근데 재밌습니다.
대한민국 = 좀비월드가 되어버린 세상.
이름도 모를 주인공 '나'는 좀비(그것=고기)에 무한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보면 악에 받쳐 죽이는데 놈들에게 때론 물리기도 합니다.
물려도 괜찮습니다. 주인공은 면역자거든요. 그 외 특별한 능력이라면 활을 좀 잘 쏘고, 욕쟁이라는 것.
그리고 츤데레레레레레....
어딘가 살아 있을지 모를 가족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그리고 유일한 낙원이라며 선전하는 강남산성(?), 과연 그들의 실체 역시 낙원일지???
조 아래 추천 보고 읽었는데요.
전 볼만 하더군요. 비문과 오타가 많아서 그워워 거리기도 했지만... 제가 워낙 좀비나 흡혈귀 같은 걸 좋아해서리...
어쨌든,
재미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작품 강남산성을 추천합니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543
PS. 이 작품을 읽고 마음이 구리구리 해졌다면
Girdap님의 '달이 숨쉬는'
피겔님의 '라 하라예즈의 악사'
를 보세요. 부담없이 편히 읽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