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때는 정말 '나도 이런 글 쓰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길이 참 멀게만 느껴지네요. 어두운 물속을 헤엄치며 개척해나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글쓰기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를 개척하는 느낌. 다른 곳에서도 아니고 무(無)에서 개척이라는 것을 하는 느낌. '글써서 관심 받아야징~' 이런 마인드론 절대 느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어디서 글쓰기의 매력을 느끼시는지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