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해당 글의 예비이용자들을 위한 설명서입니다.
줄거리나 설정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흥미를 반감시키므로 제외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나, 평균조회수가 재미에 비해 저조하므로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합니다.
1.이 글은 기사소설입니다. 배경은 중세 유럽쯤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법은 등장하지 않고, 개인의 무력과 전략, 전술에 기대어 전투를 벌이는 전쟁이 주된 내용입니다. 군대와 군대가 부딪치고, 기사들이 검을 겨누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2.주인공과 주연들이 매력적입니다. 주인공은 셋입니다. 한 명은 만능, 한 명은 지략가, 한 명은 지략가이자 정치가입니다. 각자의 성격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이들 모두가 다른 국가에 소속되어 저마다의 정의를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났습니다. 정치가이자 지략가인 한 명은 주인공이라기엔 비중이 작아 주연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이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인물들이 각자의 야망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입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3.전술이 중요한 글입니다.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를 바탕으로 한 군의 운용이 글을 끌어나가는 주요 내용입니다. 천재와 천재의 대결이지요. 엎치락뒤치락 머리싸움을 통해 전쟁이 전개되어 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전쟁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4.건조한 글이 아닙니다. 전쟁이 주된 내용이지만, 일반적인 전쟁물과 같이 전황의 표현만을 중점으로 하지 않고, 인물들의 사연과 살아가는 방식을 녹여낸 글입니다. 조연에게도 애착이 가게 만드는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5.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주인공과 여러 주, 조연들이 있고, 어느 누구만을 응원할 수 없는 사연이 저마다 있습니다. 두 천재들로 인해 전황이 바뀌어가고 있고, 기대되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함으로서 상황은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아직 연재되지 않은 분량을 기대하며 기다릴 만한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6.연재분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100화에 달하는 내용이 연재되었고, 한 화의 분량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절단마공으로 주화입마에 들었었거나, 분량 많은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7.하얀 로냐프 강을 책장에서 꺼내게 만든 글입니다. 그만큼 필력이 안정적이고, 전개가 좋습니다. 옛 기억을 되새기거나, 볼만한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8.밀도가 높은 글입니다. 단번에 소화하기엔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천천히 녹여먹는 맛이 있는 글입니다. 큰 호흡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글을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9.지금까지의 설명이 취향에 맞으시면 일독을 권합니다.
10.지금까지의 설명이 취향에 반쯤 맞으시면 좋은 글이니 일독을 권합니다.
11.지금까지의 설명이 취향에 전혀 맞지 않는다면 그거 참 대단한 인연이니 일독을 권합니다.
ㅇ사족 : 제 선작 중, 추천할 만한 글이 다 떨어졌습니다. 남은 것은 연중이라 칭해도 될 만큼 텀이 긴 글이거나, 굉장히 많은 분들이 보셔서 추천의 의미가 없는 글들뿐입니다. 재미에 비해 독자의 수가 적어 안타까운 글을 언급해주시면, 읽고 기준에 맞을 경우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자추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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