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있으면 결말부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왔던 온갖 시선들과 과거들을 총집하여 해결하고 또한 독자들에게 충격을 줘볼 계획입니다, 아핳하. 결말까지 한 2~3주 정도 남았군요.
현재 연재 중인 소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두 번째로 쓰는 것이고 처음으로 완결을 내는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기분이 색다르군요. 부디 이 소설이 '작품'으로써 남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중에 문득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제가 갈 길을 정하게 된 것 같아 제게는 아주 의미가 깊은 글입니다.
소설 완결을 낸 뒤에 로맨스 소설을 한 편 써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결말부는 눈물을 안 내곤 배길 수 없을 정도로 슬프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을 쓸 때의 간단한 주의점과 몇 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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