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7 正力
작성
11.05.18 11:35
조회
2,828

이야~

이거 안녕들 하십니까.

밤샘근무로 몸과 마음이 피폐한 正力입니다.

최근 문피아에 떠오르는 작품들이라던가

잦은 추천이 올라오는 작품들을 보다보니

대부분이 대결구조로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뭐, 방해하는 적이 있고 헤치워야 될 악이 있어야 모험이란게 되지만!!

만!!

어느 한적한 산골에 위치한 왕국에서 가장 알려지지않은 곳으로 유명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묘하고도 아기자기한 인간관계를 그린 [어떤 신부님의 성무일지](응??)[베딜리아](완)

분명 독자인 나보다는 성숙한 것 같은데 어딘가 덜 자란 것 처럼 보이는 어린 마법사들의 좌충우돌 음울음습 자아찾기 여행기.[마법사의 보석](완)

군대 간 사이에 완결이 나있어서 저도 아직 못본 [이름없는 기억](완)

현재 연재중인 [달이 숨쉬는]

무려 완결 3작에 연재 1작...

질! 러! 라!

라고 하늘에서 외치는 소리가 안 들리싶니까!!

달! 려! 라!

하는 뱃속 깊은 곳에서 꿈틀대는 영혼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싶니까!!

(영혼은 뱃속에 있습니다. 그래야 제가 많이 먹는 걸 영혼을 살 찌우기 위해서라고...몸집이 늘어나는 건 뱃속에 영혼이 커져서 피부가 늘어난 거라고...)

[언제나 돌아오는] 우리의 호프 Girdap님을 추천합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문피아에서 활동하면서

(아..참고로 전 판타지만 편식하는 못된 어린이입니다.)

이 사람이 쓴 건 일단 보고!!

라는 생각이 드는

음....네임벨류라고 하던가? 그냥 네임드라 하던가?

여하튼 그런 겁니다!!

아직 Girdap님을 모르시는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양이야 뭐...무려 3작 완결....

질이야 뭐...본편보다 외전이 더 재미있긴한데..

(....감수성이 좀 애민한 편인 저는 외전보다 몇번 움.)

베딜리아 1화에서 "내 취향은 아니네." 하지 않는 이상

"어...어어?"하시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세 내일 아침....

이런 마술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이상...24시간 야간당직스면서 할 일 없이 핸드폰으로 문피아를 깨작이다 완결란을 뒤적이며 베딜리아로 밤 세운 어느 군인의 추천이었습니다.

(전 아직 못본 이름없는 기억이랑 달이 숨쉬는 달리러 가야되서..바쁨..)

p.s 구..군인추천이니까 10%할인..이 아니라 일단 10화까지는 보는겁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1.05.18 11:37
    No. 1

    여담으로 판타지만 편식하는 못된 어린이의 버릇을 고쳐줄 방법도 찾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05.18 12:30
    No. 2

    [꿈을 훔치는 도둑]을 빠트리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olfam
    작성일
    11.05.18 12:51
    No. 3

    도둑까지 합치면 4완결 1연재가 되지요
    하여튼 저도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5.18 14:48
    No. 4

    추강합니다. 저는 '꿈을 훔치는 도둑'으로 처음 이 작가님의 작품을 접했는데요. 묘하게 사람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습니다.ㅎㅎ 추강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1.05.18 18:28
    No. 5

    으..으아니 내가 꿈을 훔치는 도둑을 빼놓을 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8 19:08
    No. 6

    저도 꿈을 훔치는 도둑을 가장 먼저 봤지요. 그다음은 이름없는 기억, 베딜리아. 달이 숨쉬는은 연재분 다 봤고 이제 마법사의 보석을 봐야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1.05.18 20:53
    No. 7

    헉 새로 연재 하시는구나 얼렁 가야겟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1.05.18 21:09
    No. 8

    새로 연재하시다니, 빨리 보러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1.05.18 21:20
    No. 9

    강추입니다!!

    안타깝게도 작가님이 아름답고 싱그러운 필력에 비해서 저평가 받으시는데도, 개의치 않으십니다.
    읽다보면 겹치는 세계관이라 조곤조곤 재미있는 면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추기급인
    작성일
    11.05.18 21:50
    No. 10

    이 글 보고 '달이 숨쉬는' 바로 선작했습니다..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9 04:36
    No. 11

    저도 이거보고 새로 선작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1.05.19 10:09
    No. 12

    내 선작을 보고 무협을 추천해주려다가.. 그나마 있던 무협들이 다 출간된 관계로 선작에 판타지와 현대물과 퓨전뿐인 것을 보았소. 정력은 현대물을 읽으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생강빵
    작성일
    11.05.19 11:05
    No. 13

    저는 이름없는기억을 선작에서 계속 안지웠더니 Girdap님이 친히 최신작 쪽지까지 날려주셔서 예전에 선작했습죠 껄껄. 5작품 몽땅 추강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pl0t
    작성일
    11.05.19 17:54
    No. 14

    전 베딜리아때부터 좋아하던 작가님입니다~ 그나저나 쪽지확인을 안하고사는터라 신작 연재하시는지 몰랐네요~ 여튼 다섯작품 전부 추천강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줄또레또
    작성일
    11.05.20 13:16
    No. 15

    신작은 아직 안읽어봐서 모르지만 전 4개 작품은 강추!!
    개인적으로는 마법사의 보석을 그중에선 제일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연두초록
    작성일
    11.05.21 00:41
    No. 16

    새 연재!! 오 오 오~~~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마법사의 보석이 제일 좋았어요. 아직도 외전을 기다리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ark
    작성일
    11.05.21 04:27
    No. 17

    치고박고에 찌든 사람들에게 벙말 추첨하고 싶네요, 이게 치유물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ark
    작성일
    11.05.21 04:27
    No. 18

    랄까 치유물은 아니지만.....아름다운 이야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남궁자
    작성일
    11.05.21 21:26
    No. 19

    저도 마법사의 밤 강추! 어쩐지 완결은 기억나지 않지만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본지 워낙 오래되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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