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 선생이 그랬다지 않습니까. "니도 옳고, 너도 옳고, 전부 옳다."
앎이란게 뭘까요? 중학교 때 배운 지식이 중요하다면, 초등학교 시절 배운 것도 중요 한 법입니다.
그런데 웹상에서 보면, 커서 배운 지식은 자랑스러워 해도 어릴 적 배운 바른생활은 까맣게 잊고 다니는걸 부끄러워 하지 않더군요. 따지고보면 배움의 길로 들어서기도 전에 가정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것 아닐까요.
전 누구의 편도 드는게 아니에요. 무례를 당했다고 해서, 그 사실이 내가 벌일 무례의 면죄부가 되진 못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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