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소설도 있구나~~ 라고 감탄합니다. 청비님의 '기원' 추천합니다.독특한 주제와 구성이 이 글에 저를 몰입하게 만듭니다.
글 내용은 굉장히 독특한 원시시대 회귀물입니다.
원시시대의 처참한 생활 - 배가 고파 참기 어려울 때, 부족 사람중 약자를 동물 가죽을 씌워 사냥하여 먹는 시대 - 속에서 한 부족의 힘 없는 여자의 아들로 주인공은 태어납니다. 부족사람들은 이 모자를 천대합니다. 이 상황에서 주인공은 아이임에도 어머니의 의지가 됩니다. 어머니도 주인공의 힘이 되구요.
주인공은 성장하며,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키워 부족사람들을 서서히 변화시킵니다. 자신의 능력도 보여주구요. 하지만, 이를 시샘하고 괴롭히는 무리들이 늘 있습니다. 주인공이 힘이 자라 이들에게 복수를 하려하면, 주인공의 어머니는 늘 가로막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이 사냥간 틈을 타, 그들이 작당하여 주인공의 어머니를 사냥합니다. 사슴가죽을 씌우고, 빙 둘러 싸며 야유를 보냅니다. 창을 날려 다리를 꿰뚫고 몽둥이로 어깨를 후려치며, 화살로 목을 겨눕니다.
사냥감이 된 주인공의 어머니.. 그녀가 생을 포기할 때, 사냥을 나갔다 들어온 주인공의 물매질이 시작됩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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