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번이나 관두고 싶었지만 독자와의 약조를 깨트릴 수가 없었습니다.
본 작가야 죽을 맛이었고,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습니다.
그래도 끝내야 한다는 일념 아래 연재해 나갔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위염까지 걸렸습니다. 약을 달고 살았죠.
당분간 쉬겠습니다. 그 동안에도 다음 작품을 집필하젰죠.
마지막 작품이라서 하루에 반 페이지 겨우 씁니다.
너무나 신중하여... 이러다가 연재하자마자 폭삭 망하는 건 아닌지...ㅠ.ㅠ
아무튼 대표객은 끝냈습니다. 조금은 어슬퍼지만 하여튼 약조는 지켰습니다.
그렇게나마 끝낸 것은 독자님들과 철저한 약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작품으로 만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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