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 한번만 답해주세요 ㅠㅠ

요즘 연재한담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듣고 죄송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저는 웹소설 독자인생 5년차에 접어들어들었습니다. 문피아에만 150만원정도 쓴거같네요.

돈을 내고 읽고 있는 입장에서 재미있으면 선호작하고 읽기만하는 독자였습니다.

댓글이나 추천하기 같은거 누른적 거의 없고요. 

‘와! 이거 진짜 최고다!’라고 생각들면 추천하기누르거나 하는데 지금까지 2번정도 눌렀을겁니다.

작가님들입장에서 독자분들이 댓글달아주는거, 추천하기 하나라도 눌러주는게많은힘이된다는거 같더라고요.

제 성격상 지루하거나 재미없으면 그냥 말없이 선호작 삭제해버리는 타입이라 비판댓글이나 조언댓글같은거 안달아서 그런쪽은 문제가 없긴한데....

작가님들 입장에서 중간에 선호작을 삭제할 가능성이 높은 독자여도  댓글과 추천하기를 눌러주시길 원하시나요? 

[막장법사]

저의 생각만을 말하자면 저에게 중요한 것은 조회수와 선작수입니다.

추천과 댓글을 달아 주시면 정말 고맙기는 합니다.

조금이라도 제 작품에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신 것이니 고맙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저는 댓글보다는 더 많으신 분들이 제 작품을 보아주기를 바라는 쪽이라서요.

만약 그 작가분의 작품을 보고 조금만 더 발전해 줬으면!

하신다면 화이팅 댓글을 달아주시면 그 작가님께 매우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416점]

역시 중간에 하차한다고 하더라도 추천과 댓글은 다는게 좋겠군요

[데오그란트]

도중에 이탈하셔도 제 작품을 읽어주신 소중한 독자님들인 걸요.
독자님들에게는 간단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부분에서 힘을 자주 얻고는 해요.
헤헤헤!

[416점]

댓글에 '잘 읽었습니다' 이 한마디 해도 괜찮나요?

[[탈퇴계정]]

작가의 입장에서 중요한건 1순위는 조회수고 2순위가 선작수 3순위가 추천수입니다.
위의 지표에 따라 일일베스트나 선호작베스트 골든베스트 등 여러 베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더 많은 독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거든요.
댓글수는 베스트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지만 독자들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어 조회수 못지 않게 바라마지 않는, 어찌보면 0순위라 할 수 있는것이죠

[416점]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부릉다라]

독자님들이 남겨 주신 추천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르치스]

선작, 추천, 댓글. 다 좋고 힘이 되는 것들이죠. 다다익선입니다.
애당초 작가 입장에서는 선작 삭제 가능성이 높은 독자나 낮은 독자나 그런 건 별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 일일이 고르면서 글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없으니까요.; 어떤 패턴으로 선작을 택하시든, 아니면 댓글을 다시든 작가로선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 다 독자님들의 선택이지요.

작가는 최선을 다하여 작품을 보이고, 독자는 지적, 호평 등을 하며 자유롭게 감상한다. 그 과정에서 두 관계의 선을 넘는 언행을 하지 않는다. 이거 외에는 별로 신경쓸 건 없다고 봐요.

[흰색코트]

네.

[[탈퇴계정]]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41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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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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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