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학원물+로맨스약간+빠른전개=For Justice

안녕하세요. For Justice를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1800후반~1900년대 초반 시대배경이고요,

'조금은 특별한' 주인공 저스티스와 마법사들이 함께 하는 학원물 되겠습니다.

아쉽게도 마법학교는 아닌, 유일신을 숭상하는 미션스쿨입니다.

마법사가 몇 안되는 사회이기에, 주로 고위층에 마법사가 몰려있고, 공부를 잘 하거나-돈이 많아야 진학할 수 있는 학교로 설정했습니다.

<주인공 소개>

저스티스-자신을 죽이기 위해서 쫓아다니는 권력자 베단을 피해 이름, 신분 다 바꾸고 명문고, 세인트 프레타 학교에 입학. 조용히 공부에 전념하고 싶지만 의도치 않게 벌점킹에 등극하게 된다.  

아이린-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한 여고생. 수석임에도 불구하고 어리버리한 실수를 연발하고 왕따가 되어도 이유를 모른다. 본의 아니게 저스티스에게 자꾸 벌점을 먹이게 된다.  

데네브-아이린을 짝사랑하는 비열남이지만, 만인 앞에서 실체를 숨기는 데에 능한 수상한 남자.    

베단-만인에게 추앙받는 안다카 학파의 수장이자, 최고 권력을 가진 성직자. 예언자의 예언으로 저스티스를 죽이기 위해 쫓아다녔다.    

교장-오로지 학교의 최고급화만을 지향하며 우수 인재 양성에 혈안을 쏟는다. 공부 잘하는 우등생,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내는 학생을 편애하며, 성적 관리-벌점 관리를 유일한 삶의 낙으로 삼는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06

[은혈]

마법사가 귀하다는 설정에서 공부를 잘하거나 돈이 많아야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은 조금 에러인 것 같아요.
마법사가 귀한 시대라면 재능과 가능성이 있는 인재가 발견된다면 어떻게든 데려가서 교육을 시키려고 하는게 보통일테니까요. 특히 고위층 마법사가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 그리고 돈이 많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돈만 있다면 마법에 재능이 없는 사람도 들어갈 수 있다는 건데, 고위층 마법사들의 자존심이 발동되지 않을련지...하핫;
...음, 그렇다는 겁니다 ㅠㅅㅠ...
주절주절...

[나는네운명]

음...홍보글에서 설정을 자세히 쓰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대충 휘갈겼습니다.
의문을 가지시니 조금만 쓰겠습니다.
어쨌든 저 학교는 성적 지상주의 추구하며 좋은 대학 보내는 곳입니다. 글에서 마법사의 존재는 그렇게 많이 부각되지 않습니다. 8할이 일반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마법사임을 알면 영재집중육성이 가능하겠지만, 보통 크면서 자각하고요, 마법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출세가 가능한 세계이죠.
일반인이 출세하려면?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마법없고 공부못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어와봤자 성적은 바닥을 칠테고 명문대는 갈 수가 없습니다. 그냥 돈내고 명문고를 졸업했다는 것에 만족하는 거죠.
어쨌든 한 글 안의 설정에 불과한 것입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