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대부분 이종족이 등장하는 소설에서 이종족들의 행동패턴을보면 이종족이라기보다는 사고방식이 인간적이랄까요.
그 외모만 다른 뭐랄까 인간이라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그게 어쩔 수 없는게 쓰시는 작가분들이 일단 인간이다보니깐 제대로 이종족에 대한 설정잡고 적는 것이 아닌 이상 두리뭉실할 수 밖에 없기에 그 종족의 사고방식,행동양식등을 적어내는 것이 잘 안돼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외계인이라면 모를까, 현실에서는 애초에 우리가 우리 이외의 다른 종족이라는게 없는데에다가 판타지소설은 어디까지나 환상을 표현하는 것에 지나지않으니까요.
그래도 굳이 외계인까지 갈 필요없고 같은 인간이라도 서로 다른 국가에서 태어난 것만으로도 이미 사고방식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것이고 판타지소설이 비록 허구일지라도 이런 것을 제대로 표현할 필력만 있다면 오히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그렇다고해도 실제로 없는 이종족의 사고방식을 스스로 창작해내어 진짜같은 허구스러움을 만드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지만요......
그런점에서 이영도씨는 소설에서 이런걸 다 잘표현하신 것 같달까......
"판타지소설에서 긴삶을 살아가면서 파괴자이자 구원자인 드래곤이라는 종족은 실제로 있다고치면 누가 가장 잘표현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상기담 추천글보고 한번 이런 글을 끄적여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잘표현해낸 작가는 이영도씨랑 전민희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영도씨의 드래곤 라자의 세계관을 기준으로하면......드래곤은 뭔가 말로 표현하니깐 좀 복잡하네요. 드래곤마다 다 성격차가 있지만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드는게 있는데......
전민희씨의 드래곤은 세월의 돌은 근거로 세상의 방관자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상혁씨는 데로드 앤 데블랑은 기억이안나서 어떠했는지 기억 안나네요.
홍정훈씨는 뭐, 그냥 재미있으니깐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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