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제반(齊潘)
작성
10.08.20 00:20
조회
1,051

일단 단제산에 나오는 국가 체계및 직위 이름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조선 최고 직위는 대신(大臣)입니다.

이 직위는 제산 1년 까지 유지되며

제산 1년 개정을 통해 3부로 나뉘게 됩니다.

좌승, 우승, 수승이 그 3부의 통솔자입니다.

수승이 최고직위입니다.

두밀 말기 부터 제산말까지는 노헌(路寅)이 대신 이며 수승이었으며

제산 초기 부터 말기까지 국조대판 사예가 좌승이었고

제산 초기 부터 말기까지 대인 성단군이 우승이었습니다.

일단 대신 아래로는

6조가 있습니다.

각 조의 우두머리는 대판입니다.

국조(國曺) : 국조는 조선의 이조와 같다. 나라의 전반적인 행정을 관리.

병조(兵曺) : 병조는 조선의 병조와 같다. 나라의 군사를 처리함.

상조(商曺) : 상조는 조선의 호조와 같다. 나라의 재정 및 예산 결산 담당

순조(諄曺) : 순조는 조선의 형조와 같다. 나라의 형법, 민법등 법률을 담당.

예조(例曺) : 예조는 조선의 예조와 같다. 나라의 행사, 연회등을 주최.

공조(工曺) : 공조는 조선의 공조와 같다. 나라의 공사, 성곽 수리, 성내 설계 등 건축과 관련된 일을 담당.

                                                          (여기서의 조선은 이성계가 세운 조선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틀로

이 시대의 대판들을 소개해보죠

국조대판, 사예

병조대판, 전무석

순조대판, 세전

상조대판, 진민

예조대판, 주문

공조대판, 홍서린.

사예는 대판들의 우두머리 격으로 냉철한 직관력과 통솔력을 지니고 있으며 훗날 반정도모에 큰공을 세워

수승이 되는 영광을 누린다. 하지만 청렴한 사예는 그런 영광스럽고 부가 흘러들어오는 직책에 올랐음에도

세도를 믿고 함부로 행하지않아 그 깨끗한 이름을 남긴다.

그 외에는 소설 내에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그럼 태손 단제산 측의 체계를 보실까요

태손의 호위군 태군이 있지요.

그리고 태관이 있는데 이 태관은 내관으로, 궁내 내관 서열 제 2위입니다

그리고 단제 직속군대인 금군 삼금을 봅시다!

금군 : 수장은 별장급, 3만의 병력을 통솔하며 조선 최고 정예부대이다. 금군의 수장격, 도성의 중앙 방어

금위수 : 수장은 장군급, 5만의 병력을 통솔하며 주로 도성의 내성을 방어

금주인 : 수장은 장군급, 4만의 병력을 통솔하며 주로 도성의 외성 및 건물들을 방어

금군 별장은 정준이고, 금위수장은 신무, 금주인장은 태수입니다.

이들은 꽤 큰 역할을 하니 눈여겨봐두세요!

그러면 도성 방위군도 살펴보도록하지요.

도성 방위군은 7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위는 1만 5천의 기보병력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법적으로는 병조의 직할 명령에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왕명이나 성주 명에 따르는게 대다수이며, 원래 모든 위장(위의 대장)들이 진당이었던 것이 대부분의 위장들이 제산의 편에 서게 되며 단제의 직할 부대로 귀속하게됩니다. 하지만 제산이 몰락한뒤 다시 병조의 권한으로 넘어가게 되지요. 그리고 세영의 1차 주정 전에 법개정에 의해 1만5천이 2만으로 증강보충되었습니다.

궁위

호위

외위

대위

태위

중위

공위

가 그것입니다.

지방 관제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많이는 안나오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요

여기서의 조선은 19주 8도의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북쪽부터 쭉 내려오도록 하지요.

북삼도, 동도, 사서도, 중도, 요주도, 국도, 남도 ,왜도 입니다.

지도는 좀 아래에 올릴건데 도구분은 없습니다.

북삼도 : 종주 한주 상주

동도 : 동해주 연해주

사서도 : 부여주 정주 석주 삭주

중도 : 춘주 해주 영주

요주도 : 요동주 요서주 요원주

국도는 국내성 사방 100리의 땅이므로 주는 없습니다.

남도 : 중수주 남주

왜도 : 구주

지방관제로 다시 넘어가보면

도수 : 도의 우두머리

주령 : 주의 우두머리

성주 : 성을 관리함

읍수 : 촌락 관리

아, 무영위에대한 설명도 쓰겠습니다.

[무장영(武壯英), 또는 무영위(武英衛)는 5개의 군단으로 조직되어있다.(총 병력 2만 5천=>후에 5만으로 증강, 여기서는 재조직 전과 후의 병력을 모두 기록함)

제 1군은 전위군(殿衛軍). 대궐을 방어하는 군단으로 전시에는 단제의 최측근에서 호위한다. 지휘관은 대란. 줄여서 전군이라 부른다.(병력 4천=>1만)

제 2군은 운령군(雲靈軍). 과거 신시배달국을 본따 만든 군단으로, 풍백 운사 우사중 운사에서 따온 군대이다. 운군은 주로 돌격부대로 구성되어있으며, 보병을 주로 이룬다. 지휘관는 개명, 상친이다.(2개 부대로 편성,개명이 상장) 줄여서 운군이라 부른다.(병력 8천(4천, 4천)=> 1만 8천(6천, 6천))

제 3군은 풍영군(風營軍). 역시 풍백에서 이름을 따 만든 군단이다.

풍영군은 소위 중군(中軍)에 해당하며, 핵심적인 임무를 맡는다. 호위군의 진영 배치, 공격로 설정등을 결정한다. 지휘관은 태문, 승태, 증수(3개 부대로 편성) 후에 부손이 들어오면서 4개 부대로 재편성한다. 풍영군은 최정예로 구성되어있으며, 광영군과 그 실력이 맞먹었다. 줄여서 풍군이라 부른다.

(병력 1만(부손 등용 이후 각 지휘관 2천 5백씩)=>2만(각 지휘관 5천씩))

제 4군은 우청군(雨廳軍). 역시 우사에서 따온 군단이다.

우청군은 주로 기밀의 작전을 수행하고, 기습을 담당한다. 이들은 무장영 내에서 가장 빠른 군단으로 전시에도 전사자 수가 제일 적은 것으로 유명했다.지휘관은 장련이다. 줄여서 우군이라고 부른다. (병력 1천=>2천 5백)

제 5군은 광영군(曠楹軍). 광영군은 무장영 총관의 직속군대이다.

이름 그대로 밝은 기둥, 즉 무장영의 기둥같은 군대라는 뜻을 담고있다. 상위의 4군은 모두 이 광영군에서 내려지는 명에 따라 움직여야했다. 물론 단제가 직접 명하는 경우는 달랐지만, 광영군은 무장영에서 가장 영예로운 군단이었고, 최정예들이었다. 무장영이란 군대가 원래부터 정예군이긴 하지만, 광영군과 풍영군은 그 중에서도 정예를 모은 군대였다. 지휘관은 무진. 줄여서 광군, 또는 영군이라고도 부른다. (병력 2천=>7천)

무장영은 동준이 즉위한 뒤 폐지된다. 그러나 약 10여년 뒤 동준이 거대해진 귀족들과 맞설 때 다시 부활하여 조선이 멸망하기 300년 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진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무장영은 계속 축소되어갔지만, 그 명맥은 이어졌다는 점에서 단제산의 업적은 여전히 보이는 것이다.]

이거 참고하시면서 소설 읽어주세요!!


Comment ' 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8.20 00:25
    No. 1

    잘 읽었습니다. 스케일이 장대하군요. 다만 카테고리는 홍보가 어울릴 듯 합니다. 기대를 갖고 읽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0.08.20 00:26
    No. 2

    프롤로그 빼고 10편이니 윗 분 말씀대로 홍보를 하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10.08.20 01:32
    No. 3

    홍보로밖에 안보이네요

    이런글은 단제산 카테골리에 올리시는게 날듯합니다
    아니면 홍보라고하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반(齊潘)
    작성일
    10.08.21 00:21
    No. 4

    홍보를 의도한건 아니었습니다만...소설 카테고리에 설명을 올릴 수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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