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클릭하셨군요......
계획대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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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에 걸고서 맹세한다.
수많은 인연. 수많은 적들. 그 속에서 나의 소중한 이를 지켜낼 것이라고.
설사 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심장이 파동을 일으키는 한, 몇 번이고 일어날 것이라고. 나는 멈추지 않을 거라고.
맹세한다. 반드시.........
다시는 이 아이에게서 눈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난 강해질 것이라고.’
부모님을 잃고, 우여곡절 끝에 만난 양부모님마저도 떠나보내야 했던 소년, 이현성.
활이란 자신의 마지막 희망을 꼭 움켜쥐고서 양부모님을 통해 만난 소녀 시하를 위해 활을 시작하고 결국 성공을 해 국가대표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위험에 빠질 뻔한 시하를 위해 몸을 던지다 시력을 잃게 되는데......
칠흑 같은 어둠에 갇혀 화재 속에서 자신의 여동생만을 끌어안자 들려온 한 마디
‘저와 함께 가시죠.’
그 목소리에 현성은 무심코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운명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하지만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들의 몫.
우리들은 두 가지의 갈림길을 고를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운명을 따라 희망을 버린 삶을 살거나, 운명을 거부해 앞을 모르는 삶을 살거나.
만약 지금 내가 걷는 이 따위 것이 운명이라면......
나는 내가 지금 가진 운명을 거부하겠다.
자신에게 내려진 또 한 번의 기회를 안고,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성궁 에스티아, 그녀에게 선택받은 한 남자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싸움
그리고 대륙과 자신의 진실을 알기 위한 여행을 그려가는 이야기
[포탈]에스티아
수많은 인연들이 얽혀가는 이야기의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나의 손에 모이는 빛은, 세상 모든 것을 꿰뚫을지어니.......”
- 그 빛, 천지를 새벽에서 깨어나게 할지어다.
-Episode 2. 인연의 수레바퀴. Tear. 7. Dusted memory [part. 4]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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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건방진 홍보였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기에 부끄럽고 어색한 부분도 많겠지만, 그렇기에 여러분들에게 보이고 더 개선해나가며 성장해나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이 홍보글도 그렇고요 ;ㅁ;....)
따끔따끔한 충고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히 받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보러와주세요!
장르는 퓨전(이계진입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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