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2 滅魂
작성
10.07.20 21:27
조회
861

소드 유져, 익스퍼트, 마스터가 없고-즉 전사의 무력은 오로지 그의 전투기술과 매직템빨 혹은 마법 buff 외의 방법을 통한 육체능력 강화는 있을 수 없고

마법이 존재하고-가급적이면 1~9클래스 갈린것도 괜찮지만 신비로운 힘으로 남아있는게 더 간지..

다양한 종족이 등장하고-엘프, 노움, 하플링, 드워프, 티플링.. 기타 등등

각 종족의 성향이 뚜렷하고-특히 드래곤님 혹시 나오면 위엄이 쩔어야됨!ㅠ

파티로 우르르 몰려다닐 것-like the lord of the ring

요런 소설 어디 없나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요런게 정통 판타지물인데.. ㅠ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20 21:37
    No. 1

    드래곤라자밖에 딱히 떠오르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희지재
    작성일
    10.07.20 21:42
    No. 2

    반지의제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滅魂
    작성일
    10.07.20 21:42
    No. 3

    아핡.. 사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 한국적인 설정은 아니거든요.. 우리 나라 판타지에선 양판소 계열이 아니더라고 해도 무협소설 단신무적의 경향이 그대로 판타지에 스며드는 경우가 많아 파티물이 그닥 없으니 보기 어렵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설마 전혀 없을까나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0.07.20 22:09
    No. 4

    지금 제 USB에 저장된 글이 그런 글이긴 한데... 아직 올릴 생각은 없으니 자추는 못하겠고요
    제 선작목록 중에 그나마 滅魂님의 요구에 맞는 건 람의 계승자와 마왕격돌뿐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0.07.20 23:21
    No. 5

    로도스도 전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7.21 00:08
    No. 6

    한국적인 설정이라기보다 진짜 1세대에만 나오는 내용들.... 클래스 써클등을 사람들이 거의 사용 안할때네요.... 98년 이전것에 그런것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7.21 00:11
    No. 7

    오래되서 기억에 잘 안남긴 한데 이런종류의 출간작으로... 마법의 검이었던가..... lmk시리즈 첫번쨰꺼 (배라먹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두억새
    작성일
    10.07.21 00:22
    No. 8

    첫번째 조건만 보자면
    발자크 트릴로지가 떠오르고
    두번째와 세번째는 눈물을 마시는 새가 떠오르네요(엘프나 드워프는 아니지만 이종족의 개성이 뚜렷하죠)이종족 구성 파티도 재밌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유우나
    작성일
    10.07.21 06:26
    No. 9

    하얀 로냐프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7.21 10:15
    No. 10

    주서곤님의 <크로스 브리드>. 단 3권에서 출간중지된 상태라... 그래도 걸작이니 읽어볼 가치는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0.07.21 10:33
    No. 11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옛날옛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있었습니다.
    공주의 미모는 하늘을 찌를 것 같이 아름답기때문에
    누구나 그녀를 본 사람은 매혹당했습니다.
    하지만 공주는 진정한 사랑의 키스로만 눈을 뜨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그녀를 깨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 진실과 신화의 경계점에 서 있는 이야기책 중에서 -

    탁!!

    "하아~"

    두꺼운 책을 덮은 한 엘프청년이 깊은 한숨과 함께 책을 덮었다.
    책의 표지에는 매혹적인 모습의 여성이 얼굴이 그려져 있었고
    청년은 떨리는 듯한 손짓으로 그 위를 쓰다듬었다.

    "약 300년 동안 검에 매진해 왔다..."

    엘프청년은 갑자기 입술을 깨물었다.

    "허나, 그것 또한 사랑 앞에서는 무의미할뿐..."

    달빛에 비췬 그대의 얼굴에
    가슴이 설레였고,
    별빛에 빛나는 그대의 눈빛에
    잠을 이룰 수 없네...
    별빛과 달빛 속 가볍운 입맞춤에
    나의 검 또한 파르르 떠네..

    시 한수를 읊은 엘프 청년은 벌떡 일어나 300년간 자신과
    함께한 두개의 카타나 '애로(哀露)'와 '오덕(五德)'을 집어올렸다.

    "공주 기다리시오!!"

    순간 그의 몸에서는 한 분야에 매진한 이에게나 느낄 수 있는
    대가의 향기가 느껴졌다.

    "나 다케다 신켄의 이름으로 말한다."

    스르릉!!
    그의 두개의 카타나 중의 하나 '애로'가 뽑혔다.

    "공주는 그녀를 붙잡고 있는 속박에서..."

    또 하나의 카타나 '오덕'이 뽑혔다.

    "기필코 벗어날 것이다!!"

    두 개의 카타나가 둥근 원을 그리며 엘프 청년의 주위를 휩쓸었다.

    우당탕!! 쿵쿵쿵!!

    두줄기 청홍색 빛줄기가 숲속을 가로지르자 주변의 나무들이 마치
    무 뭉터기가 잘리듯 힘없이 베어져 나갔다.

    엘프족 검술 오의 '음양(陰陽)'!!
    가히 천년만에 그 위용이 다시 드러났다!!

    그 모습을 무덤덤히 바라보던 다케다 신켄은 한마디씩 씹어내뱉듯
    뱉어내었다.

    "이는 나 다케다 신켄의 약속이니라!!"

    쓰러진 나무를 뒤로한채 몸을 옮기는 그의 뒤에는 책 한권이 펼쳐
    져있었다. 이제까지 엘프청년이 읽던 책으로 보이는 그 책의 마지
    막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아무도 그녀를 깨운이가 없었다.
    그리고...
    돌아온 이도 아무도 없었다!!

    "마도의 근원은 솔로니즘에 있다네. 나의 힘의 근원을 포기
    하라는 건가?"
    - 부끄러움을 타는 마도사 솔론 -

    "당신의 마음을 훔쳐버리고 말겠어요!!"
    - 글래머 여도적 케린 -

    "공주에겐 시녀도 많겠지? 난 시녀 2명만 준다면 참가하겠네!!"
    - 특수부대 크로우 레인져 소속 허미트 -

    "필멸의 존재가 불멸의 자리를 갈구하는 것은 필멸의 불합리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라 할 수 있다."
    - 진노의 드래곤 베헤무트 -

    -----------------------
    대충 쩌는 드래곤, 파티물, 소드맛스타 제외의 기준을 맞췄는데
    만족하시는지?
    아... 이 소설은 실제로 없으니 찾아보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제가 잠깐 끄적인 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파랑구름
    작성일
    10.07.21 15:20
    No. 12

    첫 번째 조건은 '룬의 아이들'이요. 저도 요즘나오는 마나심법 같은 것들은 없는게 좋더라고요. 무슨 무협도 아니고 중세의 기사가 가부좌틀고 앚아있는건…. 그리고 마법도 신비하게 남아있죠(거의 안나오지만)

    또, '하얀늑대들' 이있죠. 파티로 몰려다니고 마법은 산속 깊숙한 한 나라에 밖에 저해지지않고 종족은 인간하고 엘프 밖에 안나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엘프가 아니고 특이하게 작가님이 설정하셨죠 한번 봐보세요.

    이제까지는 출판작이고요. 문피아에서는 '마부추' 즉, '마왕 부활 추친대'를 추천드립니다. 마음에 드실거에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lice
    작성일
    10.07.21 19:38
    No. 13

    마부추 추강+1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환상제일검
    작성일
    10.07.21 20:42
    No. 14

    자유기사 판~!
    이녀석이 주인공으로 나오던 소설이 제목이 뭐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다빈치코드
    작성일
    10.07.21 21:08
    No. 15

    /환상제일검
    그게 로도스도 전기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十月
    작성일
    10.07.22 11:30
    No. 16

    오늘오후에 님의 영원으로가는문
    작은숲 님의 마왕부활추진대

    ...정도일려나요? 고전틱하네요 ㅎ 100%는 아니라도 근접하게 재밌는 소설들임 ㅎㅎ

    그리고 판타지는 아니지만....마법이나 소드맛타가튼것도 없지만...능력자물이라고 하나?.. 이종족도..나오긴 하네요.
    Y군 님의 나선인형
    ...이거 추천해도 되려나 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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