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점이 없으면 오히려 더 잘 팔리거 같은 무협 추천좀 해주세요.

자연란이나 혹은 정연란에서(작연란 제외) 자신이 선작중인 작품 중 이 작품은 대여점이 없어도 책으로 나오면 많이 팔릴 거 같다고 생각하는 작품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무협으로.

(대여점이 없어도 살아남을 무협)

[크로스번]

민감한 글이군.

[장림리]

과연 가능한 글이 있을까 싶군요...
글 자체의 문제보다는,
일반적으로 6권 정도를 완결로 보고
8천원씩만 잡아도 5만원 돈인데
그걸 살 수 있는 분들이 있을까요?

어찌 보면, 소장가치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장르 문학 특성상 2번 3번 되새겨 본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무리가 있다 싶습니다.

[모리냥]

자금의 문제보다 책놔둘 공간의 문제로 언제나 고민하고 있지만 사고 싶은 책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좌백님 책들은 모두 소장하고 싶고요. 설봉님책도 너무 좋고. 그리고 예전에 드래곤북스로 나온 무협시리즈 책들도 정말 탐났었어요... (요즘은 구할방도가 없..을려나요?;;)

[ruryrury]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밥 한끼 안먹으면 좋은 글이 한권 생기고, 그건 고이 모셔두고 두번세번 계속 읽을 수 있으니 만족도 면에서 식사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저에게는...) 실제로 어릴 때는 밥 굶고 책 사서 봤죠. 윗분이 언급하신 좌백님, 드래곤북스의 그 많은 명작들, 김용 작품들, 초창기 황금기의 판타지들... 정말 많이 샀답니다. 요즘은 굳이 굶어가며 살 필요는 없지만...^^;

본문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지금 선호작이 한 150개 쯤 되는 것 같은데, 현재 선작해둔 무협 중에서는 서점에 나왔을 때 반드시 구매하고 싶은 작품이... 없군요.-_-; 무협 중에서는.

판타지로는 라옌다님의 [레드세인트]를 반드시 책으로 소장하고 싶고, 고명님의 [바람의 인도자]도 그런 작품이군요. 비공님의 마하나라카, 매직앤드래곤, Xester님의 여우야담, 페이트노트님의 Hero of the Day... 등등... 몇몇 작품들이 있는데, 연재 중인 무협 중에서는 아쉽게도 아직 그런 작품은 없습니다.

아마 뛰어난 무협은 이미 대부분 출판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정]

이소파한이랑 모산기협전이요.

[데몬핸드]

최소 8권분량 이상의 글들....

그리고 활자크기가 적은 글들...

쪽수가 많은 책들...

이게 첫째로 평가기준임(저는)

내용은 그다음.

[[탈퇴계정]]

글쎄요.장르만 안따진다면 좀 있음.스캔본때문에 어쩐다하지만 대여점도 만만치않다고 생각함. 양장본이면 더욱더 사고싶다는.

[다크세이버]

대여점이 없어지면 내가 접하고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글을 접할 수 있을까...?

[One한]

천의부름님의 리플에 공감...

[나다지후니]

숭인문...

[뻘줌대마왕]

군림천하

[시에라]

진령도~!!

[밤샘무협]

금룡진천하 , 사마쌍협. 진가소전이 현재까지 구매하고 소장하고있는책입니다. 그외 여러 책을 구입했으나... 친구들이 대여 이사로인한 분실등,, 무협이라는 장르가 대여도 좋지만 소장해서 천천히 보면 새로운 느낌이 다가오네요 최근 구입해서 보는 책은 판타지소절로 마법군주로 권장합니다.

[류카드리안]

한백무림서시리즈가 저는 좋던데말이조....

[맛있는초코]

천의부름님에게 공감... 2번3번 읽고도 않질려야...
소장가치가 있다고 보는 저에겐...이쪽은 가치에 비해 권수가 많고 비싸기만 하더라고요.'ㅅ'... 아, 이건 본문과 상관이 업나..? 'ㅅ'

[北北]

제가 볼때는 없는것 같습니다. 군림천하 같은 경우는 기다리는 독자가

먼저 돌아 가시겠습니다.

[鬼斬]

.......요새 지뢰잡다보면 예전이 얼마나 황금기였는지

깨달아간다는.....

[눈팅의고수]

무협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작가는

독자를 휘어잡고
뺨을치고 어그로 달래면서
부처님손바닥안에 손오공처럼
쥐락 피락 하면서
농락하는 글을써야하는데

휘어잡기는 커녕
독자에게 휘말리고 태클당하는 소설이 많죠 .

재미만 있는 소설책이 아닌
감동과 여운을 주고
일반소설 만큼의 노력과 땀이 베어있다면
구매하겠습니다 .

[소설필독중]

정말.. 예전이 황금기였... 판,겜,퓨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무협을 보고 전혀 질리지 않았던 시기였으니까요.. (글과는상관없나.. 탕..!!)

[무의식]

이소파한은 선작에 있고.. 모산기협전과 진령도를 한번 보러 가봐야겠군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혈겁]

현재 소장하고 있는 책이......한200권쯤 됩니다 하하하..

뭐 그렇게 잘 살지는 못합니다만,,,,
어찌어찌 잘 구입하고 있내요....글쎄요 책을 사면서 느낀거지만

처음에는 단행본이 나오면 샀을때도 있지만

이제는 그냥 완결 나오면 삽니다,
(중간에 스토리가 확 바뀐다던가....전개가 이상하게 흘러가면 별로더라구요)
물론...왜 그렇게 중간에 내용이 바뀌는지는 이해합니다,

음? 어쩌다가 뻘글이 ㄷㅚㅆ내요,
월야환담 시리즈
설봉 님 시리즈
쥬논
좌백
문주님

기타 등등 분들껀...나오는대로 바로 사긴 하지만...
다른 작가님들 책은..거의 완결 나오면 구입하는군요,

하하........뻘글 죄송합니다 꾸벅,

[비온뒤맑음]

대여점에 안들어와서 가끔 사서보는 데 솔직히 말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예전에 샀던 책들은 몇번을 반복해서 봐도 재밌었는데 요즘 책들은 편집도 엉망이고 내용도 부실하고 개인지보다도 사양이나 충실도가 떨어져서 100권있으면 건질만한 책들은 1~2권도 채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수영님이나 가글님, 바람의벗님, 풍종호님, 한백림님 책들은 믿고 고를 만 하고, 취향을 타긴 하지만 권경목님이나 드래곤의신부 작가님책도 좋더군요.

[앙마지니]

저는 가지고 있는 책은 20권정도 밖에;;;전차잭으로 20권정도 되고...
근데 요즘은...무협이나 환타지 ..이런책들은웬지 ..빌려보거나 하면 좋은데 사기에는 선뜻 내키지 않더군요...교양이나 이런쪽은 사는데..선입견을 가지고 잇어서 그런가;;

[무한행복해]

아해의 장, 사신(설봉) 아직은이정도..

[데코몽쉘]

권왕무적이랑 월풍은 한 네 다섯번 봤는데도 종종 생각나서 대여점 가서 다시보고 한다는...

[뮤뮤]

좌백님 작품이랑 숭인문 정도... 책이 너무 늦게 나와서 감질나긴 하지만요.

[可林]

무림사계가 안나와서 써봅니다

[마문]

한백무림서 시리즈는 한국에 돌아가면 전집을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지요. 제 취향에는 이게 최고인듯 싶더군요. 좌백님 작품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돈만 있으면 사고 싶다랄까요. 군림천하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이 마음에 안들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빠져드는 재미가 있지요.
뭐, 이것들은 전부 출판작입니다. 그래도 선호작에서 딱히 마땅한 무협이 없습니다. 판타지, 역사, 뉴웨이브계열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도 추천하자면 hero of the day 추천합니다.
으음. 무협추천에 딴말하다가 판타지 추천하는 나는 뭔가.

[행복한운명]

솔직히 무협쪽은 살것이 별로없죠.
다양하지않고 대부분 비슷하니까요.
외국처럼 다양화되지않는다면 결국 재탕에 재탕일테니까요.

[라이샤]

요삼님의 글은 다 사놓고 싶은데요!! ㅎㅎㅎ 무협이 아니내요! 한국전통무협총서 인가요? 유명한 분들이 몇권쓰신거..그거는 꼭 사서 보고싶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