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문피아 연재작중에서 더 세틀러라는 작품을
본적이 있습니다(현재 출판작이기도 하면 7권까지 나왔지요)
나름 아시는분들도 아시겠지만 SF세계관적인 배경의
화성 테라포밍 원정단이 어떤 사건에 의해서
판타지적 세계관 행성으로 가게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미래적. SF적 세계관에 기술이나 함선 지식 혹은 인물이
판타지,무협 세계로 넘어가서 활동하는 소설은 출판작들에서
나름 꽤 됩니다만 더 세틀러에 경우는 원정단이라는
수백명이상의 인물들이 거대한 원정단 함선과
판타지적 문명의 행성에 정착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더 세틀러는 나름 중심이 되는 즉 이야기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특정 주인공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기보다는 수백명의 원정단 인물들이
판타지 행성에 정착해서 자신들만의 나라 혹은 사는 곳을
개척하고 정착해 나아가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욱 색다른 작품이기도 했지요
더 세틀러가 출판되었을때 저는 참았다가 완결되면
보도록해야지 했다가 결국 몇일전에 현재 나온 7권까지를
보았습니다 보고나서는 매우 만족했지요 매일 연재 되는 것도
아니고 1.2권 발매후 몇달 마다 한권씩 기달리는 것도 아닌
완결은 아니지만 1~7권까지 많은 분량을 넉넉하게 즐겁게
읽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이야기는 길었지만 결국 강력한 주인공이 시련을 호쾌하게
해쳐 나가는 소설을 한편 보고 한동안 그런 작품들이
더 보고 싶어지는 것 처럼 더 세틀러와 비슷한 배경이나
스토리의 소설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더 세틀러와 같이 SF적이든 혹은 현대 지구의 문명,혹은 국가
혹은 주인공 특정 인물이 아닌 한 집단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서 살아가는 이야기들를 아시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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