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이 세계였다...
21세기 청소년 개념을 가진 마법사의 자신이 살던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여행 아닌 여행..이 시작된다.
“아무래도.. 전부 시브님을 보는 것 같습니다만,”
가만히 듣고 있던 브랜드가 입을 열었다.
“예? 저요? 어째서...”
아.. 난 그제야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입고 있는 21세기 패션과 약간은 다른 전형적인 동양인에 생김새.. 뭐 이정도가... 역시 눈에 띄겠지.. 특히나 숏자켓과 바지..
하.. 난 문뜩 고개를 내렸다. 내 시야에 보이는 것은.. 하얀 포스 신발과 검정색 바지.. 그리고 검정색 숏자켓.. 이건 뭐.. 말할 것도 없는.. 지금 거울 보면 자신감 200% 충전 되는 그런.. 건데.. 지금 여기서는 이상한 인간 취급을 받는 옷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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