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리 나이가 많지만 예전 글들을 읽을때에는 목에 걸림이 없는 물처럼 시원시워하게 읽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때, 1~10단계까지 차근차근하게 가듯이요.
그런데 요즘 글들을 보면 내용의 전개 자체가 너무 산만하고
전체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두 사라이 대화하는데 대화 내용조차도
끊어지는 소설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회수, 유명작가, 내용, 리플수 등 다 필요없습니다.
그저 책을 읽을 때, 읽고 나서 아! 시간버렸다. 이런 생각만 안드는 글이라면 만족하겠습니다.
추신 : 내용쪽으로는 가급적 독특한 세계관이 나오는 소설을 좋아하는데요, 현재는 카니안과, 카미노를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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