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습니다...
감히 못난 글솜씨로 추천을 하다
괜히 좋은 작품 욕먹을까봐 두렵네요 .
제가 추천할 작품은 미술관 아르쿠스 에요
세상을 여러가지색으로 채우던 천사는 신이
인간을 보고 감동하는걸 보고 질투를 해요
인간은 선한자와 악한자 빛과 어둠 ...
흑 과 백으로 밖에 구분되지 않다고 천사는 생각했거든요.
신은 천사에게 직접 인간이 과연 흑과백으로만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 보라고 날개를 없앤뒤 지상으로 보내게 되요 ..
미술관 아르쿠스는 이 천사가 지상에서
인간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에요
'아르쿠스'는 '무지개'란 뜻을 가지고 있데요 .
무지개란 뜻 처럼 각 편도 빨주노초파남보로 이루어져있구요
지금 현재
빨강- 그 무엇보다도 강하고 위대한 것
주황- 그 무엇보다도 고되고 힘든 것
노랑- 그 무엇보다도 고결하고 영원한 것
초록-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한 것
까지 나왔습니다 ^^
이 소설을 보면서 전 주황편이랑 초록편에서
부끄럽게도 울어버렸어요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데도 말이죠.
소설은 너무 재미있는데 조회수라던지 댓글이 그렇지 많지가 않아요 ...
작가님이 추천해주실분- 이러실때 마다 괜히 내가 망칠까봐 맨날 '재밌게봤어요 건필하세요' 이런말만하고 회피했는데
초록편도 끝나고 이제 파랑편이 시작될거라서 용기내서 추천해봅니다 .
두서도 없고 글솜씨까지 없어서 다른분들의 눈을 상하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한가지 장담할 수 있는건 보시면 후회하지않으실꺼란거에요 .
포탈이라는게 있다던데 저는 그걸할줄몰라서 정말정말 죄송하구요 ..
환몽의나비-미술관아르쿠스 추천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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