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지?" 로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만약에 마냥 기억을 잃은 사실을 전개로 무공이니 뭐니 다 그대로 이라면 그럴싸한 문파에 몸 담고 외동딸하나 후려서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그런 무협이겠지요...
이 소설에는 추리와 긴장...스릴이 공존 합니다.
주인공은 너무도 유명한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를 알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만나는 사람들 중에 정체가 모호한 사람도 있고...말이 너무 많고 익살스런 사람도 있으며 무공에 미친 엄가도 있습니다.
튼튼한 짜임새에 오타 찾기가 어려운 매끄러운 글 솜씨...
한번 읽기 시작하시면 멈추시기 어려울 겁니다.
쌓인 글도 분량이 좀 되며 연재주기도 약간 아쉬운 듯 감질 맛 나는 좋은 무협이라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83
링크는 이렇게 거는 방법밖에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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