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air)입니다.
이번에 추천하게될 글의 제목은 '사자백 일대기' 입니다.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된 계기는 얼마전부터 생긴 추천의 욕구(?)를 풀기 위해서와 방금 전 사자백 일대기 공지에 뜬 글 때문입니다… 그 공지가 무엇인지 궁금하신분은 직접 보러가시길.
1.
이 소설의 제목이 '사자백 일대기' 인 이유는 주인공의 가문과 관련있습니다.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서 환생을 하게되는데, 그가 환생하게된 귀족의 가문은 북부에서 손꼽히는 강력한 가문으로, 북부의 야만인들을 상대로 제국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가문입니다.
그 가문의 별명이 사자백이며 주인공 지오반니는 가문의 후계자로서 환생하는 겄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목이 '사자백 일대기' 인겄입니다.
2.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이것도 분량은 적지않지만 스토리상으론 초반부분이라고 할수있기 떄문에 딱히 소개할것이 마땅치 않다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대충이나마 소개해 드리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인공은 북부의 귀족가문 후계자로 태어나고, 가문의 비전 차크라를 배워 서서히 강해지며, 어찌어찌 약간 저능아(?)인 소녀와 약혼하게 되고, 이런저런 일로 성에서 나가게 되어 이놈저놈이랑 엮이고…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3.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환생물 입니다.
무엇보다 주인공의 성격이 마음에 듭니다. '현대인이 진짜 판타지 세계에 환생하여 귀족의 직위를 얻으면 보일 행동' 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매끄러운 문체와 개성있는 인물들, 장차 북부를 대표하는 가문의 가주가 될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 이러한 이유로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4.
…추천글 최초로 잡설을 집어넣는데, 식인악어님!
사자백 일대기 연참대전 참가하는건 정말 감사하지만 미드가르드는 어찌 된건가요… 최소한 이주에, 아니 한달에 한편이라도 꾸준히 연재해주셨으면 합니다(굽신굽신).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고있는 게임판타지 였는데, 연중이 되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사자백 일대기도 좋지만, 미드가르드도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그리고 약속은 지키셔야 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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