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가는 대대로...
빈털털이 몸으로 단 하나의 가방을 들고 세상을 여행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여행 중에 자신의 신부를 찾고, 자신이 살고자 하는 장소에 터를 잡아 살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아지 노벨은...
자신만의 신부를 찾아 여행길을 떠나게 된다.
쉬울 것만 같았던 여행길은 어느덧 3년이 지나고...
우연차게 만나게 되는 그.
트란.
떠도는 소문으로는 대 귀족가의 장남으로... 정략 결혼에 대한 강한 반발로 집을 떠나온 귀족계의 철부지이자! 수 많은 여인에게 있어서 왕자님과 같은 존재...
실제로 두 사람은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
비슷한 거라고는 키?
노벨도 못 생긴 얼굴도 아니고 보통 보다는 괜찮은 얼굴이지만, 이 트란은 꽃미남에... 승마도 능숙하고 검술도 익히고 있으며 대대로 이어져온 귀족가의 혈통. 반대로 노벨은... 말 도 몇번 못 타봤으며 검술은 하나도 못 하고 가진 거라고는 어깨에 매고 있는 가방이 전부인 떠돌이...
그런 두 사람의 신부 찾기 여행길...
아직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창대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
아무래도... 노벨은 여행의 파트너를 잘못 정한 듯 싶다.
같은 목표를 지닌 것은 좋았지만...
너의 라이벌이 바로 곁에 있잖니!!!
트란과 노벨.
두 사람의 모험담.
그리고 그 둘이 지니고 있는 비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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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요즘 판타지 소설들이 너무 정형화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좀 재미가 없습니다.
이것도 정형화 된 모습일 수 도 있겠지만...
모험담류의 소설이 적어서, 어설프게나마 모험담 류의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맨스를...
솔트 프리저브 라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진행중인데... 이것을 삭제해버릴까? 나중에 집어넣을까? 하고 고민이 살짝 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계속해서 써내려갑니다.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결혼을 하게 될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노벨 : 내면으로 성숙한.(로맨티스트)
트란 : 외면으로 성숙한.(첫눈에 반하게 만든다.)
이런 스타일 입니다.
첫눈에는 트란에게 빠져들겠지만, 노벨의 경우에는 함께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매력적인 남자로...
뭐... 이야기가 진행 되면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요.
아무튼 포탈은 없습니다.
어떤 마법사님이 포탈을 댓글로 달아 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ㅠㅡㅜ
그럼, 재미있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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