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의 기억을 조작하고 평범한 가족과의 생활을 위해 돌아온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을 하면서 조작된 기억이 풀리면서 생겨나는 이야기들.
매직월드라는 제한 가상현실게임에서 매직마스터의 칭호를 받았던 마나로드. 하지만 새롭게 시작한 가상현실 게임 프리소울(Free Soul)에서도 매직마스터를 꿈꾸며 마법사로 시작 하지만 처음 부터 쉽지가 않다.
그러다 만난 소울매이트 퀸.
"이제부터는 주인님이랑 같이 할게요."
"누군데 넌?"
"앞으로 주인님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소울매이트 퀸이에요."
"그러지 말고 너 내딸 해라! 주인님 말고 아빠라고 불러!"
"네, 아빠"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의 얼굴에 정말 귀여운 미소가 떠올랐고, 너무 귀여운 얼굴에 나도 모르게 아이를 껴안아 버렸다.
그렇게 나는 내 게임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나의 소울메이트 퀸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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