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소설같네요. [시서너]

판타지는 양판소가 점령해서 문피아내에서도 판타지는 일부러 찾는 일은 없고 선호작에서도 무협이나 에뜨랑제같은 퓨전만 등록해 놓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추천글 보고 보기시작했습니다.

그 추천글 쓰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본 추천글 내용이 주인공 강하다 강해라는 내용이라  양판소같은 느낌이 들어서 넘기려고 했습니다.  

습관적으로 포탈을 눌러보고 글 몇개 좀 보다가 치우려고 했는데

양판소나 분위기까는 소설들 보면 흔히 생기는 그런 종류의 스트레스가 적더군요.

개인적으로 읽어본 소설중에 간만에 스트레스없이 읽어본 소설인것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에뜨랑제 천잠비룡포를 볼때도 작품성을 살리는 전개때문에 종류는 다르지만 스트레스를 안 받고 볼수는 없었는데 부담감없이 읽히는 소설은 오랜만이네요.

p.s 윗글은 제 주관적인 취미가 다분히 섞인 글입니다.  

p.s2  작가님 최근에 올린 글에 댓글 달아놓으신거 약간 네타성이 있는듯합니다. 아직 토리노의 행적은 본문에 구체적으로 밝혀진게 없는데 토리노의 전 소속을 댓글로 다셨군요.

[슬로피]

출판계약 맺으셨어요.
출삭되기전에 빨리 ㄱㄱㄱ

[devilcow]

출판계약됐으면 앞으로 보기가 좀 까다로워지겠군요.

대여점이라곤 사방 1km 내엔 없는 희한한 아파트단지라 그나마 들어올수있는도 모를일이고.

[한줌의소금]

소중한 지적 감사합니다! ^^ devilcow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확실히 그렇더군요. 현재까지 올린 연재분에는 아직 복선을 안깔았는데 작성중인 원고는 훌쩍 앞서가다 보니 헷갈려서 제가 실수를 범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며 추천글 잘 갈무리해 놓겠습니다. ^^

[한줄기희망]

정말 시서너는 재목은 별로 자극적이지 않은데 존경스러운 글이더군요! 근데 출판계약 맺으셨다고요? 저는 어제 처음읽기 시작해서 10편정도 밖에 못읽은 지라... 빨리 읽어야겠네요. 출판계약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작가님의 글을 닮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하이사커]

진짜 엄청 재밌어요.

[청포도알]

저도 며칠전에 추천글 보고나서 1편부터 달렸어요 ㅋㅋ 재밌음

[옥면천재]

볼만한 소설이란 단어는 좀 약한듯 ㅠ.ㅠ

좀 더 강한단어를 써주세요 ㅋㅋ

이 추천글이 페이지가 밀릴때쯤 되면 저도 한번 할려구요 ㅋ

[체인]

강추입니다!! 오래간만에 쭉쭉...읽히는
그리고 어서 출판되어 완결이 나길 기다려지는 소설입니다 ㅅ_ㅅ

[달여우]

추천글 보고 이런 글이 있나보다 하다가
어디선가 또 언급된 '시서너'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는데

다 읽고 나니 새벽이더군요 ;ㅁ; 너무 재밌어!

[땜쟁이]

아 ㄱ- 저도 가장 가까운 책방이 버스로 세정거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