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 3때 본거니까 아마도 한 4년 정도 되었을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나오는 소설 아니구요.
퓨전이었는데 마교랑 관련된 소설이구요.
처음에 주인공은 현대에서 무협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계기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사고 때문일거라고 생각되요.
그 상태에서 망해가는 마교(정파의 공격 때문에 거의 와해된)고위층(아마도 장로나 교주일거라고 생각함)인사에게 구함을 받고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일단 교주의 신분이 되는것 같은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호위들이라고 해야할까, 교주 직속 호위 2명정도와 함께 길을 나섭니다. 그러다가 죄없는 (무공도 모르는)마교인들이 정파인들에게 마교인이라는 이유로 학살 당하자 조금씩 마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가게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어느 건물의 지하의 공동에 숨어있는 마교인들을 구출하게 되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마교를 다시 세우기로 마음먹습니다. 수하들을 거느리고 자신은 마교주로 드러내지 않은 채 정파인들과 만남을 가진다거나 하고 수하들을 시켜 정파인들을 처단하기도 합니다. 좀 계략적으로 행동하는 주인공이어서 좋았어요.
제가 본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소설 아신다는 분을 한분 만났는데 그분도 제목은 기억이 안나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제발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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