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에에... 이제 고3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소설을 너무 많이 보는 감도 있고 해서 슬슬 소설좀 줄이려고 하는데에에에에 말이죠....
파XX스..... 이놈의 출판사가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소설들을 갑자기 풀어내는 건 뭐하자는겁니까아아아아아 아악 징징징ㅜㅜ 화산신마는 나오는대로 봐야하는 겁니다아아 마도공학자 빌려드려야죠 진조무쌍 배잡고 웃을정도란말입니다아아. 드림북스도 마찬가지에요 징징징 흡혈왕 갑자기 왜떠요 ㅜㅜ
하아... 저 돈 오링되게 생겼네요 늅늅
그럼 저는 불평하면서 빌리러갑니다ㅇㅅㅇ(응?!)
그저 돈없는 활자중독(판타지/무협 한정?)초기의 불평이었습니다.
내신이 전교 탑을 달리셔서 수시를 쓰신다거나 잘하는 일이 있으셔서 특기생으로 가실 생각 아니시면 컴퓨터도 끊고 공부하세요. 인강? 지뢰찾기나 안하시면 다행이신겁니다 ^^;
고등학생이시면 아직 알바는 안하시는것 같으신데 용돈을 받았다면 그 돈은 누구 한테 받았으면 그 누구는 그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생각하세요. 이 생각 하면 적어도 돈쓰지는 않게 되더군요. 컴퓨터는 못 끊었습니다만... (지뢰찾기는 경험담입니다. 고3때는 윈도우 기본게임이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어요 ㅜㅜ) 적어도 고3때 공부는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후회할걸 확실히 알면서도 한다면 그건 바보라는겁니다.
하하하! 활자중독! 정말 괴롭죠. 예. 올해 수능본 수험생입니다. 저도 이놈의 소설들 끊기 힘들어 고생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고3이라는 시기는 자기도 모르게 자신에게 은근한 압박을 가해오죠. 공부에 관심을 갖고 열의를 갖고 하신다면 자기도 모르게 대부분의 놀이들에 대한 유혹을 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내년 수능 잘보시길^^
추신.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절.대.로! 끊으세요. 고3이라는 시기는 정말 엄청난 시기입니다. 잘하던 녀석들도 그 시기에 방심해서 뚝 떨어지고 못하던 녀석들도 그 시기에 노력해서 올라갑니다. 그 것은 수능 보기 전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수능본 다음에는 경악할 결과들이 꽤 나옵니다. 부디 고3 기간, 잘 안오르거나 한다고 좌절하지마시고, 원래 잘했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수능때는 거의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찬성: 
반대: 
네임즈
신화월
이설理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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