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정말 수작인 2개의 글을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믿어보세요
혹시 탁목조님을 아신다면 더 반가우실겁니다
잊혀진 달의 무르무르 - 잊혀진달의무르 라고 짤려서 나오네요.
잊혀진 달의 무르무르는 이제 곧 출판할 지도 모르니 언능 읽으시는게 좋을듯 싶군요. 정말 특이한 세계관, 잊혀진 달에서 만나는 수많은 종족들과 그들의 이야기. 정말 읽는 내내 즐겁습니다.
루탄 여정기
루탄 여정기는 게임소설이지만 그저 그런 것들과는 다른, 묘한 세계관이구요. 작가님이 하신 말대로면 5권분량 후에는 게임의 세계에서 나가서 으으음...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렇습니다. 불행히(?)도 2권 분량이나 진행됬음에도 불구하고 출판사의 연락이 없다는군요.. 저로써는 책을 살 수가 없는 상황이라 죄송하면서도 다행이지만요ㅠ
게임소설은 안봐! 하시면서 단정짓지 마시고 한번쯤 읽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개인적인 잡담이지만, 약간 가물가물 하지만 기억하기로는 저의 판타지 소설 입문이 탁목조님의 소설이어서 저는 그저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잡식이기는 하지만..그래도 거의 7~8년간(고무림이 언제생겼죠..?)의 문피아 생활로 어느정도 눈은 있기는 합니다ㅎ
물론 가입은 약간 늦게 했지만요..
그냥 생각 없이 읽혀지는걸 좋아하시는 것보단, 깽판기 이고깽 양판소같은 것들 보다는 그래도 이런거 한번 더 읽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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