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위기는 가볍지 않으면서 소설 세계관의 파워레벨(?)이 낮은...그런 "무협"소설 추천 부탁드려요.문체가 감칠나거나 설정이 꼼꼼하면 정말 좋지만...솔직히 이런저런거 따지다보면 건질 작품 찾기도 어려우니..그냥 위에서 말한 첫번째 조건정도에만 맞으면 좋겠네요...검강은 전설에서나 나오는 소리고...검사 검기면 최고수층에 꼽히는 그런 소설이요...문피아내에서는 흠...형산백응,철검 쓰신 刈님 스타일이나...ether님의 그곳에 있던 찌르레기는 이제 어디에..정도 파워레벨이랄까...적어도 검기~~초식이름~~휙휙휙~~~적이 쓰러진다~~~~이런거 말고 칼부림과 쇠냄새가 나는 소설이 읽고 싶습니다...추천부탁드려요..
2.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or 세계관)의 소설-무협,판타지 상관없이 장르소설중에- 추천 부탁드려요. (잔인한거나 잔혹한거, 또는 주인공이 구르는게 꼭 어두운건 아니죠...)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엄청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중에 게이트키퍼스21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스토리전개는 엉망인 ova였지만...그 희망이 안보이는 세계에서 결말을 알면서도 발버둥치는 듯한... 그 분위기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였죠....이런 분위기의 소설 있으면 소설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결말은 나름해피(?)건 언해피건 상관없어요...(아 근데...혹시 몰라 하는말인데..표류공주는 빼주세요...간신히 내용 잊어버렸습니다...더 이상 생각도 하기 싫어요 ;ㅁ;) 제가 읽어본거 중에 그런 분위기 나던게...불멸의 기사, 뉴트럴블레이드, 하얀로냐프강 무협으로 암천명조 같은 거라던지...좀 밝아보기긴 하지만 NT 초기에 나온 이리야의 하늘~~~같은 작품이 그런 스타일일듯....
편식이 심해서 이거 저거 재다 보니 조큼(?) 까다로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꼭 한작품이라도 건질수 있길 바라면서...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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