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웬만하면 추천 안하거든요? 그런데 추천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강렬하고 색이 뚜렷한 글은 또 처음입니다.
이 작품에는 4명의 캐릭터가 나옵니다. 전부 살수들이지요.
4명의 살수들은 청부가 들어오면 그 청부를 이행하는 글을 씁니다.
여기서의 들어오는 청부란, 소설 내에서 들어오는 청부가 아닌, 리플로 독자분들이 올린 청부 중 하나가 당첨이 되어 그 정부를 토대로 이야기를 써 나가는 형식입니다.
이 소설의 특이한 점은, 4명의 작가가 각각 한 명의 살수가 되어 청부를 이행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릴레이 소설이지요.
군림마도의 건아성 작가님.
천지를 먹다의 나민채 작가님.
마법무적의 나무 작가님.
모산일괴를 출간 중이신 흑어작가님.
당연히 출판 작가들이시고, 개중엔 이름 깨나 들어 본 작품입니다. 그리고 그만큼의 퀄리티가 충분히 우러나오는,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보지 않으시면 후회될 이 작품!
사인살수 - 청부받습니다
지금 찾아가서 청부해 보세요. 그 상대가 누구이던, 목이 몸과 분리되어 여러분 앞으로 대령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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