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등시위를 연재하고 있는 매겸향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한담을 빙자해 홍보를 하는 것은 매번 생경하고 쑥쓰럽기만 하네요!^^
횟수로 202회.
공지사항 빼고 정확히 1, 2부 합하여, 오늘로 200회가 연재된 일등시위 입니다.
오늘의 연재분에도 그 소회의 일단을 적었습니다만, 출판되지 못하는 글을 누구나 200회 이상 근 10개월에 걸쳐 연재한다는 것은 부담과 피로가 누적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때로 연중의 유혹에 시달리기도 하고, 끝에가서는 의무감으로 자판앞에 앉기도 하는 날이 많아지다보니, 그렇잖아도 매끄럽지 못한 글이 유치해지기까지 해, 혹자는 등을 돌리기도한 게 사실입니다. 그 예로 선작수 근 6,000에, 매회 조회 수 5,000에 육박하던 것이 이제는 골든베스트에서는 아예 14~5위 권으로 밀려버리기도 했지요. 그래도 아직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 자릴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찌됐든 매널리즘에 빠지려는 마음을 경계하고자 새로운 글을 시작하니 과연 하루에 기백의 조회수를 헤아리게 되더이다.
그런 것을 보면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사랑해주고 있나 실감도 되고 감사한 마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도 곧 시들해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구태로 돌아오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는 차라리 자신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횡설수설이지만 제 글 말고도 200회 이상의 연재된 또는 진행되는 글이 있다면 더 많은 눈길을 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더불어 일등시위 말고 제가 쓰고있는 다른 글에 대한 홍보도 좀 할까 합니다!^^
쇠는 뜨거울때 두드려라! 라는 속담을 빌지않더라도 위에 언급한 새글을 새로히 시작한데는 그런 감사한 마음을 갖자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쬐금이라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새글을 홍보하려는 얄팍한 마음도 작용한 게 사실입니다!^^
어쨌거나 자연-무협 란에 가시면 오늘 현재, 24회 연재된 '악마의 성'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파문된 제자가 채음보양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가문을 일으켜 세우려는 의지의 글 입니다.
그러다보니 좀 느끼하기도 해서 쓰는 자신도 어느 때는 낯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시의 눈 좋게 표현해 달관한 듯 오연한 얼굴(들린 코-본문의 표현)로 세상사를 대하며 하나하나 닥치는 위기를 해결하고 가문을 일으켜 세워가는 과정을 잔잔한 웃음과 함께 그려가고자 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옵고!^^
또 하나 '이계의 조조'라는 글도 자연-일반 란에 10회 연재되어 있습니다!^^
제 글을 오래 읽어 오신 분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가삼국지'가 고구려인을 주인공으로 했다면 이 글은 제목 그대로 조조가 주인공인 글 입니다.
들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시고 제 글을 사랑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이 자릴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나날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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