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통무협이라고 해도 어느게 정통무협인지는 명확히 정의내리지는 못하는 저이긴 합니다만..
최소한 이 천향검객의 능뢰는 무와 협이 분명한 주인공임에 틀림이 없군요.
두개의 비취옥불이 사라지면서 등장하는 화룡궁.
그리고 그 화룡궁의 야망을 저지하고 가문의 숙원을 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능뢰의 행보는 보는 재미가 있군요.
어리숙하지 않고 강단도 있어서 자신의 중심을 잘 잡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은 소설을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끌어가는 듯 합니다.
송명님의 천향검객,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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