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출신 작가문들 중 좋은 출판 소설이 뭐뭐 있을까요?

이번에 공동구매를 한다는데 어떤작들을 파는지 알 수 없으니 예측이라도 하고자해서 여쭤봅니다.

기왕이면 공동구매에 폭력성이 낮은 것이 나왔으면 하는데 말이죠. 군부대에 보내는 책은 폭력성 짙으면 받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희 형님 왈 총 쏴대고 '다 게임때문이다~', '소설 봐서 그렇다~' 하는 사람이 나올까봐 그런다는데 사실이건 아니건 조심해야 하니까요. 뭐, 빈X지X을 보냈는데 '재밌다 더 보내라.'라는 평이 나온걸 보니 그정도 수위는 괜찮은가 봅니다.

ps: 군대에 책을 보내면(택배) 책 내용을 먼저 검사한 뒤 수취인에게 넘어간다더니 결국은 윗줄에서 먼저 읽는 걸 뜻한다는 군요.

[궁상쟁이]

일곱번째기사...
돈만 있다면 바로 지르겠음..ㅠ

[지뢰]

일곱번째기사!
가슴이 뭉클 했다는......

[무무무뭉]

일곱번째 기사 최고지요 ㅡㅜ
이번 공구에서 올라오면 바로 지릅니다!!!

[사시미소녀]

카디스 빌려봤는데. 꽤 좋던데요.

[프로즌]

궁상쟁이님, 지뢰님, 看書痴님 //
이런 말씀 드리기 기분도 이상하고 좀 그렇지만... 일곱 번째 기사는 공동구매가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저자인 저도 언제부터인가 전권을 구할 수 없었거든요.
10권쯤인가? 아무튼, 분명히 후속권이 나오는 도중이었는데도 그랬습니다.
이것 참 죄송하다고 해야 할지... (_ _);

[끄져끄려]

완결된 책 중에는 군대에서 보기 좋은 사라전종횡기 10, 쉽게 읽히는 흑사자 8 , 해양 선박소설 스키퍼 7, 학사검전 9 이 있습니다.
위 일곱번째기사 처럼 책을 구할 수 있는지는 몰라도요.

아직 미완결에는 바이발할연대기 4, 세븐메이지 8, 흑룡 6, 칠대천마 6, 달빛조각사 8 등 이네요.

사라전종횡기는 좀 오래돼서.. 추천이 많았던 스키퍼는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