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공포의 외인부대

작성자
Lv.83 다훈
작성
07.12.14 11:44
조회
1,155

아마도 제목이 선작을 꺼리게 할 듯한데, 저도 처음에 추천글 읽고 망설였던 이유가 이현세씨 만화를 떠올린 탓이었던지라.....

(물론 만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전혀 관련없는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어제부터 열심히 읽다가 문득, 댓글이 너무 없다는 생각에  확인해 보니 선작 400대.

음, 이 글 수준으로 볼 때 너무 적다는 판단에 그동안 떠났던 추천계에 다시 한 번만 발을 디디기로...... ^^;;;

이미 출판이 되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묻혀진 작품이라 출판사와  법적 문제 없이 재연재(?)하는 거랍니다.

서설이 너무 길었네요.

한국 혼혈아 네오는 어느 날 썰렁하게 지구에서 사라집니다.

이계에 떨어진 네오는 오감이 엄청 발달되어 있고 근력 등등 업그레이드 되어 있지만 이유는 모릅니다.

마법학교 퇴학 당한 초보 마법사와 놈으로 위장한 리저드맨과 만나 일행이 되어.......

엄청난 능력을 가진, 1000년도 더 묵은 처녀 하프엘프와 정체불명의 마법사(?)를 만나고......

모험이 시작됩니다. (이하 생략)

문장이 상당히 안정되어 있고 내용 전개도 자연스러우며 재미있습니다.

  크게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추천을 마칩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92 기러기
    작성일
    07.12.14 11:46
    No. 1

    혼혈아라... 예전에 본것중에 벽에 못 박다가 이계로 넘어가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건 아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7.12.14 11:46
    No. 2

    훗,,,예전 책으로 이미 완독한 외인구단!
    재미나게 보았지요. 처음으로 접한 반지의 제왕, 드래곤 라자 이후 바로 읽은 그 소설!
    처음 본 차원 이동물 ㅋ...못 박다가 그냥 가 버리다니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상현
    작성일
    07.12.14 11:55
    No. 3

    기러기님 맞지 않나요?ㅎㅎ
    전 책으로 소장하고 있는데 또 다시 연재가 된다니 새로운 기분인걸요? 가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끄져끄려
    작성일
    07.12.14 12:27
    No. 4

    오, 외인구단 기억에 남는 소설입니다.
    그 당시 감각보다 요세 감각에 맞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와도 괜찮은 소설이지요.

    주인공 1명이 좀 셉니다. 쓰는 만큼 한계가 없이 강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평범한 우리도 이렇게 훈련만큼 강해졌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07.12.14 12:46
    No. 5

    오래전에 본 소설이군요. 제목의 느낌과 달리 아주 잘만들어진 소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일
    07.12.14 12:59
    No. 6

    이번에는 친구도 보내주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무한소유
    작성일
    07.12.14 12:59
    No. 7

    재미있게 읽던 기억을 다시 살려 읽으니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7.12.14 13:01
    No. 8

    굉장히 본지 오래된 소설;; 첨볼때 참 재밌게 읽었습죠. 그때가 한참 무협,판타지가 붕붕 뜨기 시작한때라... 하지만 지금와서 다시 읽으라면
    첨에 그 재미를 못느낄거 같아요. 눈이 너무 높아져서 소장하고픈 책도 거의 없어졌고 대여점을가도 빌려볼 책도 거의없고.... 삶의 낙이 점점 사라짐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루안
    작성일
    07.12.14 13:04
    No. 9

    ...엄청 예전에 본 소설인것같은데...

    추억을 되새기며 볼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7.12.14 13:06
    No. 10

    특히 네오란 녀석은 첨에 굉장히 우유부단한거로 기억하는데... 그녀석말고 이름이 스탠이었나? 네오가 헤벌레 좋아했던 여자말고 같이 따라다니던 다크포스 풍기던넘... 그 케릭터만 인상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freedom
    작성일
    07.12.14 13:19
    No. 11

    그러게요.. 옛적 추억을 떠올리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흘러가리라
    작성일
    07.12.14 13:27
    No. 12

    네오가 거의 신급이었죠?페가수스의 사생아를 타고다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청천[淸天]
    작성일
    07.12.14 13:33
    No. 13

    이게 마지막 엔딩이 좀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네오가 누구였지?? 어쨋든 해피엔딩으로 끝났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방구데쉬
    작성일
    07.12.14 13:38
    No. 14

    출판된 내용 그대로 올리는 건가요?? 아님 조금 다듬어서 올리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무극지도
    작성일
    07.12.14 13:45
    No. 15

    약간의 스포가 나옵니다.

    "엄마~~ ..."

    아시는 분은 아실듯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강찬强璨
    작성일
    07.12.14 16:34
    No. 16

    막판에 아폴로 안톤 오노 황제가 압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12.14 16:58
    No. 17

    하이텔에서 엔딩버전 두개 올라온거 기억합니다. 베드하고 해피앤딩이었는데, 나름대로 신선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김완
    작성일
    07.12.14 17:55
    No. 18

    제가 난생 처음 읽었던 판타지 소설이
    공포의 외인부대 였는데...
    그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웃음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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