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외 상담소를 약속시간보다 닷새나 지나 마감했습니다.
수정을 한 것이 아니라 거의 새로 썼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 글자를 칠 때 쯤엔 정말로 몸이 아플 정도로 힘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이 글을 그렇게 잘 쓴다고 생각지는 않았지만,
이 번 수정작업을 통해 얼마나 모자란 글을 써왔나를 절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출판사에서 읽어보고 이차 수정작업을 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쉬운 마음과 기쁜 마음이 충만한 상태입니다.
이 일이 마무리되면 맞춤법 공부부터 새로 공부를 시작할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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