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주제를 한단어로 표현하면 '복수' 입니다.
글의 분위기 자체는 우울하고 진지합니다. 밝은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할 글입니다만 강하고 아픔을 간직한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을 소설 같더군요.
또 복수라는 명제 때문에 주인공이 굉장히 잔인하고 악독하게 그려지기는 합니다만 작가님이 뭔가 마지막 여지는 남겨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끝까지 마냥 잔인하지는 못하리라 예상되고 또 지금 연재된 부분을 보면 이미 주인공이 뭔가 변해가는 느낌을 주더군요.
가장 중요한 '애기별꽃' 은 무엇인지는 직접 확인 해보도록 하세요. 애기별꽃이 무엇인지 아신다면 주인공의 복수에 수긍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량은 현재 29회 가량 쌓였고, 지금 연재된 부분은 한참 복수를 진행 중이고 소림사를 가는 부분까지 연재되었습니다. 주인공의 '복수' 여정과 함께 해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류재한 님의 '애기별꽃' 을 추천합니다.(링크를 거는 법을 모르겠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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