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연재였고, 그래서 그런지 완결을 짓고도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한없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 이야기까지 완전히 끝이나야 비로서 진정한 완결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다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참대전이 아니었다면 좀 더 오래 걸렸을 거 같은데, 동기부여에는 역시 연참대전이 최고였던 거 같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연참대전 관련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에 쉬면서 다음 이야기나 좀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제게 시간은 많으니까요.
문피아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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